♞이적[李勣] 당(唐) 나라의 명장(名將)이다. 처음 이름은 세적(世勣)인데. 태종의 휘(諱)를 피하여 이름을 달리 ‘적’으로 했다.
♞이적[李適] 중국 초당(初唐) 때의 문인으로, 천태산의 도사 사마승정(司馬承禎)이 장안에 왔다가 돌아가게 되자 이적이 그의 고상한 풍도를 기리는 시를 지어 증정했는데, 당시 3백여 인에 달하는 조정의 선비들이 다투어 그 시에 화답하였으므로 그 시를 묶어 백설기(白雪記)라고 했다 한다. <舊唐書 卷一百九十>
♞이적선원[李謫仙園] 이태백(李太白)이 봄밤에 도리원(桃李園)에 놀면서 춘야연도리원서(春夜宴桃李園序)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