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상[紫霞觴] 하상(霞觴)과 같은 말로 선인(仙人)이 마시는 잔을 이른다.
♞자하선인[紫霞仙人] 고려 때 채홍철(蔡洪哲)이 송악산(崧岳山) 아래 자하동(紫霞洞)에 중화당(中和堂)을 짓고 국가의 원로들을 초청하여 기영회(耆英會)를 베풀었고, 스스로 자하동곡(紫霞洞曲)을 지어 부르면서 자하선인이 와서 헌수(獻壽)하는 의미를 붙였던 데서 온 말이다. <新增東國輿地勝覽 卷四>
♞자하성[紫霞城] 주왕산(周王山)에 있는 산성으로 일명 주방산성(周房山城)이라고도 하는데, 신라의 왕자인 김주원(金周元)이 고려의 군사를 막기 위하여 쌓은 성이라고 한다.
♞자하성[紫霞城] 주왕산(周王山)에 있는 산성으로, 전설에 의하면 주왕(周王)이 고려군을 막기 위해 쌓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