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내무증[萊蕪甑] ~ 내복[萊服] ~ 내빈삼천[騋牝三千]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208  

내무증[萊蕪甑] 생활이 청빈(淸貧)한 것을 말한다. () 나라 때 범염(范冉)은 자가 사운(史雲)으로, 내무현(萊蕪縣)의 장()이 되었다가 뒤에 당인(黨人)의 금고(禁錮)에 걸려 생활이 아주 청빈하였는데, 궁하게 살면서도 태연자약하였으며, 말과 용모가 조금도 바뀌지 않았다. 이에 당시 사람들이 노래하기를 시루에 먼지가 이는 범사운이요, 솥에 고기가 사는 범 내무이네[甑中生塵范史雲 釜中生魚范萊蕪].”라 하였다. <後漢書 獨行傳 范冉>

내미[內美] 주자집주(朱子集註)生得日月之良 是天賦我美質於內也라고 보인다.

내복[內服] 왕기(王畿) 이내의 지방으로, 중국 본토를 말한다.

내복[萊服] 춘추 시대 초() 나라 노래자(老萊子)가 나이 70에 어버이를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하여 색동옷을 입고 재롱을 떨었던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初學記 卷17>

내부[萊婦] 주대(周代)에 초()의 은사(隱士) 노래자(老萊子)의 아내인데, 자신의 아내를 낮춰서 일컫는 말로도 쓰인다.

내빈삼천[騋牝三千] 시경(詩經) 정지방중(定之方中)사람의 마음가짐 성실할 뿐만이 아닌지라, 우람한 말 삼천 마리 들어찼도다.[匪直也人 秉心塞淵 騋牝三千]”라고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4793 외일[畏日] ~ 외장[外場] ~ 외판관[外判官] 2326
4792 처음식영[處陰息影] ~ 처제[妻齊] ~ 처중[處仲] 2329
4791 욕좌목후도사해[欲佐沐猴圖四海] ~ 욕청장영[欲請長纓] ~ 용가방[龍哥榜] 2334
4790 발거[拔去] ~ 발내포[鉢內布] ~ 발도[拔都] 2334
4789 척지금성[擲地金聲] ~ 척지신성우설배[擲地新聲虞薛輩] ~ 척척[戚戚] 2337
4788 초백주[椒柏酒] ~ 초벽도[楚璧盜] ~ 초복록[蕉覆鹿] 2337
4787 내공[乃公] ~ 내구붕[耐久朋] ~ 내농작[內農作] 2338
4786 방삭[方朔] ~ 방삭삼천독[方朔三千牘] ~ 방삭포삼도[方朔飽三桃] 2340
4785 원류[源流] ~ 원명[元明] ~ 원묘[原廟] 2340
4784 측조[側調] ~ 측천[則天] ~ 층층련약구[層層連若姤] 2340
4783 비굉원우[碑轟元祐] ~ 비구절[臂九折] ~ 비극당위태[否極當爲泰] 2341
4782 부봉[附鳳] ~ 부부가[拊缶歌] ~ 부비엽[鳧飛葉] 2343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