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자한[子罕] ~ 자항[慈航]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838  
♞자한[子罕] 춘추 때 송나라의 현신(賢臣)으로 사성자한(司城子罕)을 말한다. 성은 악(樂)이고 이름은 희(喜)다. 근검청렴한 관리로 이름이 높았다. 송나라 사람이 옥을 얻어, 사성(司城) 벼슬의 자한에게 바쳤으나, 자한이 받지 않았다. 옥을 바치는 사람이 ”그것을 옥 감정자에게 보여주니 보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바치는 것입니다.”고 말하자, ”나는 탐하지 않는 마음을 보배로 삼고, 그대는 옥을 보배로 여긴다. 만약 그것을 나에게 주면, 둘 다 보물을 잃게 되는 것이다. 각자 그 보물을 소유하는 것만 같지 못하다.”라고 대답했다.
♞자한[子罕] 한비자(韓非子) 이병(二柄) 편에 나와 있는 이야기다. 자한이 송나라 재상이 되었을 때 그 군주 송평공에게 ‘칭찬하고 상주는 일은 백성들이 좋아함으로 주군께서 하시고 처단하고 형벌을 내리는 일은 백성들이 싫어하는 일임으로 신이 맡아 백성들의 원망을 감당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송평공이 ‘훌륭하도다! 나는 좋은 사람이 되고 그대는 나쁜 사람이 되는구나!’라고 말하면서 자한의 청을 허락했다. 그러나 자한은 이로써 송나라의 권력을 잠식하고 나중에는 결국 송나라 군주의 권력을 빼앗았다.
♞자합[子合] 주희(朱熹)의 문인인 왕우(王遇)의 자이다.
♞자항[慈航] 불교에서 쓰는 용어로, 부처와 보살이 자비스런 마음으로 대중을 제도하여 생사의 고해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것이 마치 배로 사람들을 태워 물을 건너게 하는 것과 같다는 뜻이다.
 
 



번호 제     목 조회
5249 순순[沌沌] ~ 순씨[荀氏] 4847
5248 적선[謫仙] ~ 적선천상인[謫仙天上人] 4847
5247 백향산[白香山] ~백헌[白軒] 4842
5246 범존초망[凡存楚亡] ~ 범중엄[范仲淹] 4840
5245 범장소거[范張素車] ~ 범조[凡鳥] 4839
5244 자한[子罕] ~ 자항[慈航] 4839
5243 충하[充虛] ~ 췌췌[惴惴] 4839
5242 취모[醉帽] ~ 취모멱자[吹毛覓疵] 4838
5241 순릉[順陵] ~ 순문약[荀文若] 4838
5240 곤붕[鯤鵬] ~ 곤붕하해안예소[鯤鵬何害鷃鯢笑] 4837
5239 양지[兩地] ~ 양지삼천[兩地參天] ~ 양지양능[良知良能] 4836
5238 춘란추국[春蘭秋菊] ~ 춘몽파[春夢婆] 4830



 1  2  3  4  5  6  7  8  9  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