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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명[大司命] ~ 대삼[待三] ~ 대성[戴星]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137  

대사명[大司命] 사명은 사람의 생명을 맡은 신()으로서 하늘을 도와 조화를 행하고, 악한 무리를 죽이고 착한 자를 보호한다고 한다.

대삼[待三] 맹자(孟子) 공손추 하(公孫丑下), 창을 잡은 전사(戰士)가 하루에 세 번 대오(隊伍)를 이탈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물음에 세 번까지 기다리지도 않고 즉시 처치하겠다.[不待三]”고 대답한 이야기가 나온다.

대서특필[大書特筆] 특히 드러나게 큰 글자로 적어 표시함을 이른다.

대성[大聖] 대성은 대성인으로 공자(孔子)를 가리킨다.

대성[臺省] 대성의 대()는 대원(臺院전원(殿院찰원(察院) 등의 어사대(御史臺)를 말하고, ()은 중서(中書상서(尙書문하(門下)3()을 말하는데, 이들 관직은 모두 청요직(淸要職)으로 일컬어진다.

대성[戴星] 별을 인다는 것은 곧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한 것을 이른다. 무마기는 공자(孔子)의 제자인데, 여람(呂覽) 찰현(察賢)복자천(宓子賤)은 단보재(單父宰)가 되어 거문고만 타고 당()을 내려오지 않았으나 단보가 다스려졌고, 무마기는 별을 이고 출근하였다가 별을 이고 퇴근하였는데 단보가 또한 다스려졌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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