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 ~ 독서삼도[讀書三到] ~ 독서상우[讀書常友]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985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 책을 백 번 읽으면 그 뜻이 저절로 드러남. 책을 읽을 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여러 번 반복해 읽다보면 저절로 뜻을 알게 된다는 말이다.

독서삼도[讀書三到] 남송 때 주희가 한 말로 책을 읽을 때에는, 구도(口到)로서 입으로 소리를 내어 읽을 것, 안도(眼到)로서 눈으로써 읽을 것. 심도(心到)로서 마음을 집중하여 읽는다면 책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고 하였다.

독서삼도[讀書三到] 독서에 있어서의 세 가지 요체. 곧 구도(口到:소리내어 읽음), 안도(眼到:눈으로 그 책만을 집중적으로 봄), 심도(心到:마음으로는 그 책의 내용만을 생각함)로서, 이 세가지를 갖추어야만 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이다.

독서삼매[讀書三昧] 독서에 마음을 집중하는 경지. 오직 책 읽기에만 골몰(汨沒)하는 일.

독서삼여[讀書三餘] 책 읽는 좋은 시기에 대해서 한 말로서 일년 중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겨울철, 하루에 마지막으로 남은 밤, 밖에서 일할 수 없는 비가 오는 날을 말한 것으로 이처럼 남은 시간을 이용하면 독서나 공부가 잘 되는 것이라 하였다.

독서상우[讀書尙友] 책을 읽어 위로 성현들과 벗한다. 독서를 통해 옛 선현과 사상적인 공감을 하여 마치 살아있는 인물과 만나 사귀듯 한다. <출전 맹자>

독서상우[讀書常友] 책을 읽음으로써 옛 현인들과 벗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독서파만권 하필약유신[讀書破萬卷 下筆若有神] 두보(杜甫)의 시 증위좌승(贈韋左丞)만권의 책을 독파하고 나니 붓을 들어 글을 짓는 것이 신들린 듯하더라하여, 자신의 공부를 술회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4937 피차일반[彼此一般] ~ 필갈양단[必竭兩端] 4955
4936 위문[尉文] ~ 위문후[魏文侯] 4955
4935 팔진[八珍] ~ 팔체서[八體書] 4954
4934 걸교[乞巧] ~ 걸교희주[乞巧喜蛛] 4954
4933 정승[定僧] ~ 정시지음[正始之音] 4944
4932 취우[驟雨] ~ 취우혼처총허명[吹竽混處摠虛名] 4944
4931 자유[子游] ~ 자유유섬계[子猷遊剡溪] ~ 자유섬계[子猷剡溪] 4944
4930 장두백전[杖頭百錢] ~ 장득아손유로분[長得兒孫有老盆] 4941
4929 순거[鶉居] ~ 순경[順卿] 4940
4928 주각우금한호씨[注脚于今恨胡氏] ~ 주객전도[主客顚倒] 4939
4927 자임[自任] ~ 자자어비자[刺刺語婢子] ~ 자작지얼[自作之孼] 4937
4926 계리[計吏] ~ 계림황엽[雞林黃葉] 4936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