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동문오[東門吳] ~ 동문일궤[同文一軌] ~ 동미함음[桐尾含音]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847  

동문오[東門吳] () 나라 사람 동문오는 아들이 죽었는데도 슬퍼하지 않았다. 이에 그의 가신(家臣)이 묻기를 공의 아들 사랑은 천하에 둘도 없었는데, 이제 자식이 죽었는데도 슬퍼하지 않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라 하니, 대답하기를 나는 옛날에 자식이 없었는데, 자식이 없다고 그때 슬퍼하지 않았었다. 지금 자식이 죽은 것은 옛날에 자식이 없었던 것과 똑같은데, 내가 무엇 때문에 슬퍼하겠는가.”라고 하였다 한다. <列子 力命>

동문일궤[同文一軌] 천하가 통일되어 글은 글자가 같고, 수레는 궤()의 제도가 같다[車同軌 書同文字]는 말이다. 사기(史記) 진시황본기(秦始皇本紀)

동문지요상[東門之堯顙] 공자가 정() 나라 동문(東門)에 혼자 섰더니 어느 사람이 보고 말하기를 동문에 한 사람이 있는데, 이마는 요()와 같고 얻어먹지 못한 상가구(喪家狗)와 같다.”라 하였다.

동미함음[桐尾含音] 채옹(蔡邕)이 타다 남은 오동나무를 가지고 거문고를 만들었다.

 

 



번호 제     목 조회
4985 활락도[豁落圖]~활인원[活人院]~황각[黃閣]~황각조갱[黃閣調羹] 1982
4984 천정부지[天井不知] ~ 천조자조[天助自助] ~ 천주백립[천柱白立] 1988
4983 청송[聽松] ~ 청송후조[靑松後彫] ~ 청쇄문[靑鎖門] 1988
4982 누운[漏雲] ~ 누진[漏盡] ~ 누최수인옥섬서[漏催水咽玉蟾蜍] 1989
4981 삼자각모외[三子各慕外] ~ 삼자부[三字符] ~ 삼잔[三孱] 1989
4980 사지[謝池] ~ 사지금[四知金] ~ 사지오등[死之五等] 1994
4979 천태만상[千態萬象] ~ 천태석교[天台石橋] ~ 천토[天討] 1994
4978 황모어랑[黃帽漁郞]~황모촌[黃茅村]~황미백미[黃米白米]~황미옹[黃眉翁] 1995
4977 화곤[華袞]~화공[畫栱]~화공[化工]~화광동진[和光同塵]~화괴[花魁] 1997
4976 복력[伏櫪] ~ 복렵지재[卜獵之載] ~ 복례위인유극기[復禮爲仁由克己] 1999
4975 화창[華倉]~화처[花妻]~화청지[華淸池]~화총[花驄]~화축[華祝] 2005
4974 철목씨[鐵木氏]~ 철문한[鐵門限] ~ 철부지급[轍鮒之急] 2008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