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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오[東門吳] ~ 동문일궤[同文一軌] ~ 동미함음[桐尾含音]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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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오[東門吳] () 나라 사람 동문오는 아들이 죽었는데도 슬퍼하지 않았다. 이에 그의 가신(家臣)이 묻기를 공의 아들 사랑은 천하에 둘도 없었는데, 이제 자식이 죽었는데도 슬퍼하지 않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라 하니, 대답하기를 나는 옛날에 자식이 없었는데, 자식이 없다고 그때 슬퍼하지 않았었다. 지금 자식이 죽은 것은 옛날에 자식이 없었던 것과 똑같은데, 내가 무엇 때문에 슬퍼하겠는가.”라고 하였다 한다. <列子 力命>

동문일궤[同文一軌] 천하가 통일되어 글은 글자가 같고, 수레는 궤()의 제도가 같다[車同軌 書同文字]는 말이다. 사기(史記) 진시황본기(秦始皇本紀)

동문지요상[東門之堯顙] 공자가 정() 나라 동문(東門)에 혼자 섰더니 어느 사람이 보고 말하기를 동문에 한 사람이 있는데, 이마는 요()와 같고 얻어먹지 못한 상가구(喪家狗)와 같다.”라 하였다.

동미함음[桐尾含音] 채옹(蔡邕)이 타다 남은 오동나무를 가지고 거문고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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