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동문오[東門吳] ~ 동문일궤[同文一軌] ~ 동미함음[桐尾含音]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870  

동문오[東門吳] () 나라 사람 동문오는 아들이 죽었는데도 슬퍼하지 않았다. 이에 그의 가신(家臣)이 묻기를 공의 아들 사랑은 천하에 둘도 없었는데, 이제 자식이 죽었는데도 슬퍼하지 않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라 하니, 대답하기를 나는 옛날에 자식이 없었는데, 자식이 없다고 그때 슬퍼하지 않았었다. 지금 자식이 죽은 것은 옛날에 자식이 없었던 것과 똑같은데, 내가 무엇 때문에 슬퍼하겠는가.”라고 하였다 한다. <列子 力命>

동문일궤[同文一軌] 천하가 통일되어 글은 글자가 같고, 수레는 궤()의 제도가 같다[車同軌 書同文字]는 말이다. 사기(史記) 진시황본기(秦始皇本紀)

동문지요상[東門之堯顙] 공자가 정() 나라 동문(東門)에 혼자 섰더니 어느 사람이 보고 말하기를 동문에 한 사람이 있는데, 이마는 요()와 같고 얻어먹지 못한 상가구(喪家狗)와 같다.”라 하였다.

동미함음[桐尾含音] 채옹(蔡邕)이 타다 남은 오동나무를 가지고 거문고를 만들었다.

 

 



번호 제     목 조회
341 철습[綴拾] ~ 철심인[鐵心人] ~ 철연[鐵硯] 1961
340 첩개[貼个] ~ 첩벽연쌍주[疊璧聯雙珠] ~ 첩환마[妾換馬] 1961
339 홍애[洪崖]~홍애견박[洪崖肩拍]~홍애자[洪厓子]~홍약[紅藥] 1961
338 호복기사[胡服騎射]~호복의[濠濮意]~호부[虎符]~호분[胡紛]~호분[虎賁] 1958
337 칠략[七略] ~ 칠륜선[七輪扇] ~ 칠매손[七枚飡] ~ 칠묘[七廟] 1956
336 박혁현호이[博奕賢乎已] ~ 박효백[朴孝伯] ~ 박희[薄姬] 1952
335 무미랑[武媚娘] ~ 무미만굴[霧迷蠻窟] ~ 무병자구[無病自灸] 1949
334 택우천형[澤虞川衡]~택풍괘[澤風卦]~택풍대상[澤風大象]~탱장문자[撑腸文字] 1949
333 서견[噬犬] ~ 서경[西京] ~ 서경루망[西京漏網] 1944
332 철적[鐵笛] ~ 철점은구[鐵點銀鉤] ~ 철철[掣掣] 1944
331 청열석[淸裂石] ~ 청영계남월[請纓繫南越] ~ 청오술[靑烏術] 1939
330 침석수류[枕石潄流] ~ 침어낙안[沈魚落雁] ~ 침옥고의홀거삼[寢屋皐衣忽擧三] 1935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