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마행처우역거[馬行處牛亦去] ~ 마혁귀[馬革歸] ~ 마혁리시[馬革裹屍]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879  

마행처우역거[馬行處牛亦去] 말 가는 데 소도 간다. 곧 일정한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한 사람이 하는 일이라면 다른 사람도 노력만 하면 할 수 있다는 뜻이다.

마혁과시[馬革寡尸] 말가죽으로 시체를 싼다는 뜻으로 전쟁터에 나가는 용장(勇將)의 각오. 옛날에는 전사한 장수의 시체는 말가죽으로 쌌으므로 전쟁에 나가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는 뜻을 말한다.

마혁귀[馬革歸] 후한(後漢)의 복파장군(伏波將軍) 마원(馬援)사나이는 변방의 들판에서 쓰러져 죽어 말가죽에 시체가 실려서 돌아와 땅에 묻히는 것이 마땅하다[男兒要當死于邊野 以馬革裏尸還葬耳]”고 하였는데, 이후 나라를 위해 변방에 나가 목숨을 바치는 비유로 이 말이 쓰이게 되었다. <後漢書 卷24 馬援傳>

마혁귀시[馬革歸尸] 장수의 죽음을 말한다. 후한(後漢) 때 복파장군(伏波將軍) 마원(馬援) 이 임금에게 흉노를 정벌할 것을 청하면서 말하기를 남아는 의당 변방에서 싸우다 죽어 시신이 말가죽에 싸여서 귀장(歸葬) 되어야 합니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後漢書 馬援傳>

마혁리시[馬革裹屍] 말의 가죽으로 자기 시체를 싼다. 옛날에는 전사한 장수의 시체는 말가죽으로 쌌으므로 전쟁에 나가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는 뜻을 말한다.

 

 



번호 제     목 조회
5225 지랑[支郞] ~ 지록위마[指鹿爲馬] ~ 지뢰[地籟] 5488
5224 자영[紫纓] ~ 자예[自艾] ~ 자예음[雌蜺飮] 5486
5223 주려[周廬] ~ 주련벽합[珠聯璧合] ~ 주로[朱鷺] 5475
5222 주사[柱史] ~ 주사소단조[柱史燒丹竈] ~ 주사직[朱絲直] 5472
5221 자기야상우두고[紫氣夜上牛斗高] ~ 자기출서관[紫氣出西關] ~ 자니[紫泥] 5466
5220 주처[周妻] ~ 주천리[珠千履] ~ 주촉[晝燭] 5466
5219 주류[肘柳] ~ 주륜취개[朱輪翠蓋] ~ 주륜화불[朱輪華紱] 5458
5218 주진촌[朱陳村] ~ 주진혼[朱陳婚] ~ 주창[周昌] 5444
5217 증제[烝祭] ~ 증창승부[憎蒼蠅賦] ~ 증처회유[贈處回由] 5443
5216 자지미[紫芝眉] ~ 자지전[柘枝顚] ~ 자진곡[子眞谷] 5434
5215 왕사진[王士禛] ~ 왕사축승[王思逐蠅] ~ 왕상[王祥] 5431
5214 자장[子長] ~ 자장격지[自將擊之] ~ 자장유[子長遊] 5429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