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太師] 기자(箕子)를 이른다. <書經 微子>
♞태사[太史] 사관(史官)의 별칭으로, 역사서를 뜻한다.
♞태사[太姒] 태사는 주(周) 나라 문왕(文王)의 후비(后妃)요 무왕(武王)의 모친이다. 부덕(婦德)이 뛰어났다.
♞태사공[太史公] 태사공은 사마천(司馬遷)을 말한다.
♞태사공[太史公] 태사라는 관직은 은주(殷周) 교체기에 설치된 것으로 역사를 기록하고, 사서를 편찬하며, 국가의 중요한 전적(典籍), 천문(天文), 역법(曆法), 제사(祭祀) 등을 관장했던 조정의 대신이었다. 진한(秦漢) 때에는 태사령(太史令)이라고 했지만 그 지위는 매우 낮았다. 사마천은 자기 부친과 자기를 같이 태사공이라고 호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