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희원야기잠[希元夜氣箴] ~ 희이[希夷]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529  
♞희원야기잠[希元夜氣箴] 희원은 송의 학자 진덕수(眞德秀)를 말한다. 그의 밤기운의 청신한 마음, 즉 물욕에 더럽혀지지 않은 마음을 길러야 한다는 뜻을 경계한 야기잠이 유명하다. <西山文集 卷三十三 夜氣箴>
♞희이[希夷]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 14장에 “보아도 안 보이는 것을 이(夷)라 하고, 들어도 안 들리는 것을 희(希)라 한다.” 하였다. 인간 세상이 아닌 명계(冥界)를 가리킨다.
♞희이[希夷] 송(宋)의 진박(陳博)을 말함. 진박이 오대(五代) 시절에 화산(華山)에 숨어살면서 도를 닦고 벽곡(辟穀)을 하여 한번 잠이 들면 1백여 일을 깨지 않고 계속 잤는데, 후에 송(宋)의 태조(太祖)가 등극하자 그제야 웃으면서 이제야 세상이 안정을 찾았다고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태종(太宗)은 그에게 희이선생(希夷先生)이라는 호를 내렸다. <宋史 卷四百五十七>
 
 



번호 제     목 조회
89 승고월하문[僧敲月下門] ~ 승납[僧臘] 5618
88 연분부[年分簿] ~ 연비어약[鳶飛魚躍] ~ 연빙계[淵氷戒] 5620
87 장송탁여라[長松托女蘿] ~ 장송풍일[長松風日] ~ 장수[藏脩] 5622
86 십일정민[什一征民] ~ 십주[十洲] 5641
85 주묵사[朱墨史] ~ 주묵필[朱墨筆] ~ 주문연[主文硏] 5641
84 장중울[張仲蔚] ~ 장지[張摯] ~ 장지화[張志和] 5660
83 장안세[張安世] ~ 장안십일니[長安十日泥] ~ 장안추우니막막[長安秋雨泥漠漠] 5660
82 춘반[春盤] ~ 춘부장[椿[春]府丈] 5662
81 주후[肘後] ~ 주후결[肘後訣] ~ 주후관[柱後冠] 5669
80 마외[馬嵬] ~ 마외혈오[馬嵬血汚] 5695
79 대연[大衍] ~ 대연수[大衍數] ~ 대연오십[大衍五十] 5713
78 증행언[贈行言] ~ 지각[芝閣] ~ 지강급미[舐糠及米] 5722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