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희원야기잠[希元夜氣箴] ~ 희이[希夷]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544  
♞희원야기잠[希元夜氣箴] 희원은 송의 학자 진덕수(眞德秀)를 말한다. 그의 밤기운의 청신한 마음, 즉 물욕에 더럽혀지지 않은 마음을 길러야 한다는 뜻을 경계한 야기잠이 유명하다. <西山文集 卷三十三 夜氣箴>
♞희이[希夷]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 14장에 “보아도 안 보이는 것을 이(夷)라 하고, 들어도 안 들리는 것을 희(希)라 한다.” 하였다. 인간 세상이 아닌 명계(冥界)를 가리킨다.
♞희이[希夷] 송(宋)의 진박(陳博)을 말함. 진박이 오대(五代) 시절에 화산(華山)에 숨어살면서 도를 닦고 벽곡(辟穀)을 하여 한번 잠이 들면 1백여 일을 깨지 않고 계속 잤는데, 후에 송(宋)의 태조(太祖)가 등극하자 그제야 웃으면서 이제야 세상이 안정을 찾았다고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태종(太宗)은 그에게 희이선생(希夷先生)이라는 호를 내렸다. <宋史 卷四百五十七>
 
 



번호 제     목 조회
5309 주택[周澤] ~ 주평만[朱泙漫] ~ 주필간시재[籌筆幹時材] 6042
5308 자공[子貢] ~ 자공서[子公書] ~ 자과[炙輠] 6016
5307 주산자해[鑄山煮海] ~ 주생[周生] ~ 주선왕[周宣王] 6007
5306 가도멸괵[假道滅虢] ~ 가도벽립[家徒壁立] ~ 가돈[家豚] 5988
5305 장하[丈下] ~ 장한[張翰] ~ 장한귀강동[張翰歸江東] 5986
5304 용양[龍驤] ~ 용양군[龍陽君] ~ 용양목노[龍陽木奴] 5980
5303 지림[祗林] ~ 지마분운[指馬紛紜] ~ 지무친이여선[知無親而與善] 5969
5302 주맹[主孟] ~ 주명절[朱明節] ~ 주무비음우[綢繆備陰雨] 5959
5301 자양벽파[紫陽劈破] ~ 자양옹[紫陽翁] ~ 자여[子輿] 5936
5300 중선금[仲宣襟] ~ 중선루[仲宣樓] ~ 중성[中聖] 5933
5299 징사[徵士] ~ 징심지관[澄心止觀] ~ 징청지[澄淸志] 5918
5298 정자[程子] ~ 정자진[鄭子眞] 5916



 1  2  3  4  5  6  7  8  9  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