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례항[明禮巷] 지금의 명동(明洞) 지역에 있던 조선 시대 동네 이름이다.
♞ 명록유유식야금[鳴鹿呦呦食野芩] 시경(詩經) 소아(小雅) 녹명(鹿鳴) 편에 “사슴들이 매매 울면서 들판의 풀을 뜯는다네.”라 하였는데, 잔치 등에 부르는 노래로, 도(道)를 강(講)하고 덕을 닦는 악가(樂歌)라 한다. 평화를 상징하는 노래이다.
♞ 명류[名流] 명류는 명사와 같은 뜻이다.
♞ 명릉[明陵] 조선 숙종(肅宗)을 이른다. 명릉은 그의 능호이다.
♞ 명리[名利] 명리는 공명(功名)과 이록(利祿)이다.
♞ 명리[明离] 주역(周易) 이괘(離卦)의 상사(象辭)에 “명량작리(明兩作離)”라 했는데, 이 괘의 괘상인 이상이하(離上離下) 곧 두 개의 명(明)이 합쳐져서 이괘를 이룬다는 뜻으로, 태자(太子)를 지칭한다.
♞ 명막[冥漠] 명막군(冥漠君)인데 묘 앞의 망주석을 말한다.
♞ 명막군[冥漠君] 죽은 사람을 뜻한다. 진(晉) 나라 사혜련(謝惠連)의 제고총문(祭古冢文)에 “성북(城北)에서 고총을 파니 명지(銘誌)가 없어 명자(名字)와 시대를 알 수 없어 임시로 명막군이라 해둔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