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화[羲和] 역사 속에서의 희화(羲和)란 장력지관(掌曆之官) 즉 일관(日官)이 된다. 하지만 신화 속에서의 희화는 태양을 수레에 태우고 달리는 태양의 어머니이다.
♞희화[羲和] 요(堯)의 시대에 희(羲)는 해를 맡은 벼슬이고 화(和)는 달을 맡은 벼슬이다.
♞희화[羲和] 태양을 모는 마부 이름이다. 매일 여섯 마리의 용이 끄는 수레에 태양을 싣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운행하다가 해가 들어가는 우연(虞淵)이라는 곳에서 멈춰 휴식을 취한다고 한다.
♞희화[羲和] 희씨(羲氏)와 화씨(和氏)는 요임금 때의 천문(天文)을 맡은 일관(日官)이다.
♞희화여자[羲和女子] 해의 수레를 모는 어자(御者). 희화국의 여자라 한다. <山海經>
♞희화편[羲和鞭] 희화(羲和)는 해[日]가 탄 수레를 몰고 다니는 자. 이백(李白)의 장가행(長歌行)에, “큰 힘으로 하늘 땅이 돌아가는데 희화의 채찍 멎을 때가 없다네.[大力運天地 羲和無停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