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봉상위녀섬[縫裳魏女攕] ~ 봉생마중불부직[蓬生麻中不扶直] ~ 봉선서[封禪書]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879  

봉상위녀섬[縫裳魏女攕] 시경(詩經) 위풍(魏風) 갈구(葛屨)가녀린 여자의 손이여, 가히 치마를 지을 만하도다[摻摻女手 可以縫裳]”라 하였다.

봉생마중[蓬生麻中] 훌륭한 벗을 둔 것을 말한다. 순자(荀子) 권학(勸學)쑥이 삼대 속에 나면 붙잡지 않아도 곧다[蓬生麻中 不扶而直]”라고 하였다.

봉생마중불부직[蓬生麻中不扶直] 쑥이 삼대밭 속에서 나면 자연히 반듯하게 자란다는 것이니, 사람도 선인과 접하면 선인이 된다는 뜻이다.

봉선[封禪] 옛적에 제왕(帝王)이 천하가 태평한 공을 이루면 태산(泰山)에 올라가서 하늘에 제사하고 옥첩(玉牒)을 땅에 봉하는 것이니, 이것을 봉선(封禪)이라 한다.

봉선[封禪] 태산(泰山)에 단을 만들어 하늘에 제사를 올리는 의식을 봉(), 낮은 구릉인 양보산(梁父山)에 단을 만들어 땅에 지내는 의식을 선()이라 하여 합하여 봉선(封禪)이라 한다. 봉선은 하늘로부터 계시를 받은 천자만이 행할 수 있다.

봉선서[封禪書] 사기(史記)의 편명(篇名)이다. 황제가 태산(泰山)에 올라가 하늘에 제사 지내는 것을 봉()이라 하고, 태산 아래 양보산(梁父山)에서 땅신에게 제사 지내는 것을 선()이라 한다.

 

 



번호 제     목 조회
29 중표[中表] ~ 중향성[衆香城] ~ 중화[中和] 6292
28 죽영사성남[竹影似城南] ~ 죽장망혜[竹杖芒鞋] ~ 죽장화룡[竹杖化龍] 6306
27 중니감려인[仲尼甘旅人] ~ 중니곤계맹[仲尼困季孟] ~ 중니칭기과[仲尼稱其果] 6320
26 녹음방초 승화시[綠陰芳草 勝花時] ~ 녹의[綠蟻] ~ 녹의홍상[綠衣紅裳] 6344
25 진착[珍錯] ~ 진첩[晉帖] ~ 진초경[晉楚卿] 6397
24 진퇴격[進退格] ~ 진퇴유곡[進退維谷] ~ 진편석혈[秦鞭石血] 6446
23 지난이퇴[知難而退] ~ 지당대신[至當大臣] ~ 지당춘초구[池塘春草句] 6448
22 거천하지광거[居天下之廣居] ~ 거황[居肓] 6523
21 가기[佳氣] ~ 가기의방[可欺宜方] ~ 가농성진[假弄成眞] 6563
20 지기괴[支祈怪] ~ 지기석[支機石] ~ 지긴지요[至緊至要] 6639
19 중달[仲達] ~ 중당[中唐] ~ 중동[重瞳] ~ 중랑녀[中郞女] 6647
18 중후관[中侯官] ~ 즉묵성외소미우[卽墨城外燒尾牛] ~ 즐풍목우[櫛風沐雨] 6666



   441  442  443  444  445  446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