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부귀김장[富貴羨金張] ~ 부귀화[富貴花] ~ 부금[覆錦]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114  

부귀김장[富貴羨金張] () 선제(宣帝) 때의 고관이었던 김일제(金日磾)와 장안세(張安世)인데 부귀한 가문이다.

부귀영화[富貴榮華] 부귀(富貴)와 영화(榮華)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부귀재천[富貴在天] 부귀(富貴)는 하늘에 달려 있어서 인력(人力)으로는 어찌할 수 없다는 뜻이다.

부귀화[富貴花] 모란(牡丹)을 가리킨다. () 나라 주돈이(周敦頤)애련설(愛蓮說)’국화는 꽃 중의 은일자(隱逸者), 모란은 꽃 중의 부귀자(富貴者), ()은 꽃 중의 군자자(君子者)이다.”라는 말이 있다.

부규비간[剖竅比干] 비간은 은() 나라 주왕(紂王)의 숙부인데 주왕의 황음무도함을 극간하자, 주왕이 노하여 이르기를 내가 들으니, 성인의 심장(心臟)에는 일곱 구멍이 있다더라.”라 하고서 비간의 가슴을 갈라 심장을 꺼내보았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史記 殷紀>

부근[付根] 우리 나라의 풍속으로 관부(官府)에 설치하여 신에게 제사하는 사당으로 중종 128월에 사헌부(司憲府)가 각사(各司)에 공문을 보내어 불사르게 하였다.

부금[覆錦] 임금의 총애를 받는다는 말이다. 연감류함(淵鑑類函) 용현(用賢)위수(韋綬)가 한림학사(翰林學士)가 되었을 적에, ()가 한림원에 거둥하자 비()도 뒤를 따랐다. 그런데 그때 마침 위수가 잠이 들었기에 제는 비의 촉힐포(蜀襭袍)로 덮어주고 갔다.”라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4733 상림일지[上林一枝] ~ 상림차일지[上林借一枝] ~ 상림축[桑林祝] 2433
4732 요편[瑤編] ~ 요포[瑤圃] ~ 요하[么荷] 2433
4731 묘주[卯酒] ~ 묘착장인륜[妙斲匠人輪] ~ 묘체[妙諦] 2434
4730 이금[泥金] ~ 이금오[李金吾] ~ 이기[李寄] 2435
4729 녹야별업[綠野別業] ~ 녹야장[綠野庄] ~ 녹엽성음[綠葉成陰] 2437
4728 만안[脕顔] ~ 만용[曼容] ~ 만용관과[曼容官過] 2437
4727 녹옥수[綠玉樹] ~ 녹운의[綠雲衣] ~ 녹위이추[鹿危而趨] 2438
4726 사재[四載] ~ 사전의발[師傳衣鉢] ~ 사전춘추[四傳春秋] 2442
4725 응점덕성취[應占德星聚] ~ 응접불가[應接不暇] ~ 응진[應眞] 2442
4724 반점[反坫] ~ 반제매형[礬弟梅兄] ~ 반직[伴直] 2443
4723 이경[離經] ~ 이경양전[二頃良田] ~ 이경전[二頃田] 2443
4722 초거[軺車] ~ 초경양왕[楚頃襄王] ~ 초계탕천[焦溪湯泉] 2443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