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음하[飮霞] ~ 음회세위[飮灰洗胃]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082  
♞음하[飮霞] 신선은 원래 안개만을 먹고 산다 한다.
♞음하[陰何] 옛날 남북조 시대에, 진(陳)의 시인인 음갱(陰鏗)과 양(梁)의 시인인 하손(何遜)을 말한다. 이 두 사람이 똑같이 시로 이름이 났다.
♞음하복[飮河腹] 두더지[偃鼠]는 강물을 마셔도 제 배를 채우는 데에 불과하다고 한 고사에서 온 말이다. <莊子 逍遙遊>
♞음하영언복[飮河盈鼴腹]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 “두더지가 하수를 들이마신다 해도 배 채우는 데에 지나지 않는다.” 하였다.
♞음화[陰火] 습유기(拾遺記)에 “서해의 부옥산(浮玉山)에 큰 구멍이 있고 구멍 가운데 물이 있는데, 그 빛이 불과 같아 낮에는 밝지 않으나 밤에는 구멍 밖으로 불빛이 비치니, 이것을 ‘음화’라 한다.”하였다.
♞음회세위[飮灰洗胃] 재(灰)를 마시고 위장속의 오물을 씻어 버린다는 뜻으로, 악한 마음을 고쳐 선으로 돌아온다는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5093 추형[秋螢] ~ 추획사[錐劃沙] 5195
5092 각극[刻棘] ~ 각기득기소[各己得其所] 5194
5091 경자유전[耕者有田] ~ 경적필패[輕敵必敗] 5190
5090 죽각[竹閣] ~ 죽계육일[竹溪六逸] ~ 죽고[粥鼓] 5190
5089 단사[丹砂] ~ 단사군[丹砂郡] 5189
5088 장보[章甫] ~ 장부계[壯夫戒] 5189
5087 여불위[呂不韋] ~ 여붕우교이불신호[與朋友交而不信乎] 5185
5086 임참여간괴[林慚與澗愧] ~ 임천랍극[臨川蠟屐] ~ 임천성탄[臨川聖歎] 5184
5085 취검[炊劒] ~ 취굴주[聚窟洲] 5183
5084 풍운표도[風雲豹韜] ~ 풍월주인[風月主人] 5183
5083 십주삼도[十洲三島] ~ 십팔공[十八公] 5176
5082 자진곡구[子眞谷口] ~ 자진귀[子晉歸] ~ 자천소오인[自薦笑吾人] 5173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