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음하[飮霞] ~ 음회세위[飮灰洗胃]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114  
♞음하[飮霞] 신선은 원래 안개만을 먹고 산다 한다.
♞음하[陰何] 옛날 남북조 시대에, 진(陳)의 시인인 음갱(陰鏗)과 양(梁)의 시인인 하손(何遜)을 말한다. 이 두 사람이 똑같이 시로 이름이 났다.
♞음하복[飮河腹] 두더지[偃鼠]는 강물을 마셔도 제 배를 채우는 데에 불과하다고 한 고사에서 온 말이다. <莊子 逍遙遊>
♞음하영언복[飮河盈鼴腹]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 “두더지가 하수를 들이마신다 해도 배 채우는 데에 지나지 않는다.” 하였다.
♞음화[陰火] 습유기(拾遺記)에 “서해의 부옥산(浮玉山)에 큰 구멍이 있고 구멍 가운데 물이 있는데, 그 빛이 불과 같아 낮에는 밝지 않으나 밤에는 구멍 밖으로 불빛이 비치니, 이것을 ‘음화’라 한다.”하였다.
♞음회세위[飮灰洗胃] 재(灰)를 마시고 위장속의 오물을 씻어 버린다는 뜻으로, 악한 마음을 고쳐 선으로 돌아온다는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5081 풍운표도[風雲豹韜] ~ 풍월주인[風月主人] 5199
5080 숙수[菽水] ~ 숙식[熟食] 5195
5079 십주삼도[十洲三島] ~ 십팔공[十八公] 5193
5078 향안[香案] ~ 향원덕지적[鄕愿德之賊] 5187
5077 갈건[葛巾] ~ 갈고최[羯鼓催] 5187
5076 각자도생[各自圖生] ~ 각자이위대장[各自以爲大將] 5185
5075 손동조율[孫桐祖栗] ~ 손랑장하아[孫郞帳下兒] 5185
5074 장절염황백안희[仗節炎荒白鴈稀] ~ 장접[莊蝶] ~ 장정[長亭] 5182
5073 중산[中山] ~ 중산방만낙양서[中山謗滿樂羊書] ~ 중산참방[中山讒謗] 5180
5072 가람[岢嵐] ~ 가랑선[賈浪仙] ~ 가련[可憐] 5178
5071 옥수지란[玉樹芝蘭] ~ 옥수후정화[玉樹後庭花] ~ 옥순반[玉筍班] 5174
5070 진선[晉宣] ~ 진성운조차어린[陣成雲鳥次魚鱗] ~ 진소왕[秦昭王] 5173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