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려[昌黎] 창려백(昌黎伯)에 봉해진 당(唐) 나라 문장 한유(韓愈)의 호이다.
♞창려노[昌黎老] 창려(昌黎)의 늙은이란 바로 창려 사람으로 창려백(昌黎伯)에 추봉된 한유(韓愈)를 가리킨다.
♞창려부삼신[昌黎賦三辰] 창려는 한유(韓愈)의 호이다. 한유가 시를 지어서 자기의 생년월일에 우성(牛星)과 두성(斗星)이 끼어 있어서 평생의 운수가 나쁘다고 한탄하였다.
♞창려유복[昌黎留服] 창려는 당(唐) 나라 한유(韓愈)의 별호(別號)이다. 한유가 태전(太顚)이라는 승려와 친하게 지내었는데, 그의 여맹상서서(與孟尙書書)에 “원주로 돌아올 무렵, 의복을 남겨 두어 이별의 정표로 삼았으니, 이것은 인정에서 발로된 것이요, 불교를 믿고 복덕을 구하려 함이 아니었다.[及來袁州 留衣服爲別 乃人之情 非崇信其法求福田利益也]”라는 구절이 있다.
♞창려자[昌黎子] 당 나라 한유(韓愈)의 별호이다.
♞창려환박수요소[昌黎宦薄愁饒笑] 창려는 당(唐) 나라 한유(韓愈)의 봉호이다. 한유는 특히 직간(直諫)으로 인하여 누차 폄적(貶謫)되어 미관(微官)으로 전전하였기 때문에 이른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