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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기[陟屺] ~ 척등공장[擲騰空杖]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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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기[陟屺] 시경(詩經) 위풍 척호(陟岵)에 “저 산에 올라 어머니를 생각한다.[陟彼屺兮 瞻望母兮]”하였다.
♞척기[滌器] 전한(前漢)의 사마상여(司馬相如)가 집이 가난하여 아내 탁문군(卓文君)과 함께 쇠코잠방이를 입고 시장에서 술을 팔며 그릇을 닦았다. <漢書 司馬相如傳>
♞척기시[陟屺詩] 척기시는 시경(詩經) 위풍(魏風) 척호(陟岵)의 시를 말하는데, 제2장(章)에 “저 기(屺)에 올라 어머니를 바라노라.”하였다. 기(屺)는 곧 산(山)의 뜻이다.
♞척기첨[陟屺瞻] 효자(孝子)가 집을 떠나면서 어머니를 사모한 데 비유한 말이다. 시경(詩經) 위풍(魏風) 척고(陟岵)에 “저 기(屺)에 올라 어머니를 바라보네.”하였다. 기(屺)는 초목이 무성한 산을 말한다.
♞척기회요[跖耆回夭] 도척은 고대(古代)의 큰 도적의 이름이다. 일설에는 유하혜(柳下惠)의 아우라고도 한다. 안회(顔回)는 공자(孔子)의 제자 가운데 으뜸가는 현인으로서 32세의 나이로 요절하였다.
♞척등공장[擲騰空杖] 당(唐) 도사(道士) 나공원(羅公遠)이 개원(開元) 연간 추석날 밤에 현종(玄宗)을 모시고 궁중에서 달을 구경하다가, 계수나무 지팡이를 공중에 던지니 큰 다리[橋]가 되는지라, 현종을 청하여 함께 올라 월궁(月宮)에 이르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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