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史遷] 사기(史記)의 저자 사마천(司馬遷)을 가리킨다. 20세 때부터 중국 전토(全土)를 종횡무진 유력(遊歷)하며 견문을 넓혔다.
♞ 사천[司天] 사천은 관상감(觀象監)의 별칭이다.
♞ 사천[斜川] 중국 강서성의 호숫가에 있는 지명으로, 도잠(陶潛)이 일찍이 여기에서 이웃 사람들과 모여 노닌 적이 있었다.
♞ 사천[槎川] 조선 영조(英祖) 때의 문신(文臣) 이병연(李秉淵)의 호이다. 김창흡(金昌翕)의 문인인데 시문(詩文)으로 이름을 날렸다.
♞ 사천구이릉[史遷救李陵] 사기 이장군열전(李將軍列傳)말미에, 태사공(太史公)이 이르기를 “그가 죽던 날 이 세상에서 그를 아는 이 모르는 이 할 것 없이 모두 너무 슬퍼하였다. 그의 충직하고 진실된 마음이 사대부(士大夫)들에게 평소 미쁨을 보였기 때문이다.”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