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석채[釋菜] ~ 석척[蜥蜴] ~ 석척시우아[蜥蝪狋吽牙]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904  

석채[釋菜]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제사하는 의식이다. 석전(釋奠).

석책[射策] 석책은 과거의 일종으로 경서(經書)의 의의(疑義)와 시무(時務)에 대한 문제의 답안을 책()에 써서 올리게 하여 그 사람의 우열을 결정하는 것이다.

석척[蜥蜴] 석척은 도마뱀으로, 오랫동안 가물어 기우제를 지낼 때 도마뱀을 물동이 속에 넣고 동자(童子)들이 비를 내려 달라고 제사를 지낸다.

석척[夕惕] 저녁에 두려운 마음이다.

석척기우[蜥蝪祈雨] 중국에서 기우제를 용과 비슷한 도마뱀을 잡아 병 속에 넣고 지냈다는 고사가 있다.

석척시우아[蜥蝪狋吽牙] 석척은 도마뱀이고, 시우아(狋吽牙)는 개 두 마리가 싸우는 것을 이른다. 한 무제(漢武帝)가 일찍이 엎어놓은 그릇 속에 수궁(守宮)을 넣어 두고는 여러 수가(數家)들에게 이를 알아맞히게 하였는데, 다른 사람은 다 못 알아맞혔으나 동방삭(東方朔)은 이를 수궁이 아니면 석척입니다.”라고 알아맞혔고, 또 곽사인(郭舍人)이 그를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시우아(狋吽牙)는 뭐냐?”며 알아맞히라고 하자, 동방삭은 또 시우아는 개 두 마리가 싸우는 것이다.”라 하여 대번에 알아맞혔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漢書 卷六十五>

 

 



번호 제     목 조회
4841 이거[貳車] ~ 이견[利見] ~ 양산락[梁山濼] 2246
4840 채번[綵幡] ~ 채번은[綵幡恩] ~ 채복인[彩服人] 2249
4839 복차지계[覆車之戒] ~ 복철지계[覆轍之戒] ~ 복파귀[伏波貴] 2256
4838 채근백사[菜根百事] ~ 채녀가[蔡女笳] ~ 채도주[蔡道州] 2256
4837 안유자손[安遺子孫] ~ 안이[顔異] ~ 안인한[安仁恨] 2257
4836 천원지방[天圓地方] ~ 천월노[喘月勞] ~ 천유[穿窬] 2257
4835 외설[猥褻] ~ 외시은[隗始恩] ~ 외우형산[猥芋衡山] 2258
4834 여의쇄산호[如意碎珊瑚] ~ 여의여구[如衣如狗] ~ 여이석[厲以石] 2259
4833 홍문[鴻門]~홍범구주[洪範九疇]~홍범수[洪範數]~홍벽천구[弘璧天球] 2259
4832 운래억이간[雲來憶已看] ~ 운뢰교구오[雲雷交九五] ~ 운몽[雲夢] 2262
4831 척촌지효[尺寸知效] ~ 척확신[尺蠖伸] ~ 천가수[天假手] 2271
4830 용구[龍龜] ~ 용귀진연구[龍歸晉淵舊] ~ 용기[龍氣] 2276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