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석채[釋菜] ~ 석척[蜥蜴] ~ 석척시우아[蜥蝪狋吽牙]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906  

석채[釋菜]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제사하는 의식이다. 석전(釋奠).

석책[射策] 석책은 과거의 일종으로 경서(經書)의 의의(疑義)와 시무(時務)에 대한 문제의 답안을 책()에 써서 올리게 하여 그 사람의 우열을 결정하는 것이다.

석척[蜥蜴] 석척은 도마뱀으로, 오랫동안 가물어 기우제를 지낼 때 도마뱀을 물동이 속에 넣고 동자(童子)들이 비를 내려 달라고 제사를 지낸다.

석척[夕惕] 저녁에 두려운 마음이다.

석척기우[蜥蝪祈雨] 중국에서 기우제를 용과 비슷한 도마뱀을 잡아 병 속에 넣고 지냈다는 고사가 있다.

석척시우아[蜥蝪狋吽牙] 석척은 도마뱀이고, 시우아(狋吽牙)는 개 두 마리가 싸우는 것을 이른다. 한 무제(漢武帝)가 일찍이 엎어놓은 그릇 속에 수궁(守宮)을 넣어 두고는 여러 수가(數家)들에게 이를 알아맞히게 하였는데, 다른 사람은 다 못 알아맞혔으나 동방삭(東方朔)은 이를 수궁이 아니면 석척입니다.”라고 알아맞혔고, 또 곽사인(郭舍人)이 그를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시우아(狋吽牙)는 뭐냐?”며 알아맞히라고 하자, 동방삭은 또 시우아는 개 두 마리가 싸우는 것이다.”라 하여 대번에 알아맞혔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漢書 卷六十五>

 

 



번호 제     목 조회
4817 척강조석망[陟岡朝夕望] ~ 척강좌우[陟降左右] ~ 척금인[擲金人] 2296
4816 설파[囓破] ~ 설형[雪螢] ~ 설회초무[雪回楚舞] 2296
4815 내가[內家] ~ 내각시[內各氏] ~ 내경경[內景經] 2297
4814 방숙유하양도해[方叔踰河襄蹈海] ~ 방아[放衙] ~ 방애[芳薆] 2300
4813 이교서[圯橋書] ~ 이구[履龜] ~ 이구동성[異口同聲] 2300
4812 문자[文子] ~ 문자음[文字飮] ~ 문자주[問字酒] 2302
4811 요야공근궁토궤[遼野空勤躬土簣] ~ 요양[遼陽] ~ 요와증[饒瓦甑] 2302
4810 화제[花蹄]~화제[火帝]~ 화제[火齊]~화조[火棗]~화조월석[花朝月夕]~화종구생[禍從口生] 2304
4809 월탁[越橐] ~ 월탁금[越槖金] ~ 월평[月評] 2308
4808 봉사[鳳社] ~ 봉산관[蓬山館] ~ 봉산장실[蓬山藏室] 2309
4807 병편작목[秉鞭作牧] ~ 병혈[丙穴] ~ 병협군[騈脅君] 2310
4806 사롱[紗籠] ~ 사롱정호[紗籠正護] ~ 사롱호상인[紗籠護像人] 2311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