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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망[宿莽] ~ 숙민[肅愍]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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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망[宿莽] 겨울에도 그 뿌리가 죽지 않아 봄에 거기서 새로운 싹이 움튼다는 향초이다. 주자집주(朱子集註)에 “草 冬生不死者 楚人 名曰宿莽”라 했다.
♞숙맥[宿麥] 가을에 파종해서 이듬해에 수확하는 보리를 말한다.
♞숙맥불변[菽麥不辨] 콩(菽)과 보리(麥)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리 분별을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킨다.
♞숙무[宿莽] 겨울에 나서 얼어 죽지 않는 풀을 초(楚) 나라 지방에서는 숙무라 한다고 한다.
♞숙민[肅愍] 우겸(于謙)의 고치기 전 시호(諡號)이다. 우겸은 영종이 포로로 잡혀 있을 때에 경제(景帝)를 세우고서 먀선(乜先)에게 대항하였으며, 영종이 귀국하여서는 먀선과의 화의(和議)를 성사시켰는데, 영종이 복위한 뒤에 서유정(徐有貞)에게 참소를 당하여 살해되었다. 홍치(弘治) 연간에 숙민(肅愍)으로 추시(追諡)하였으며, 만력(萬曆) 연간에 충숙(忠肅)으로 개시(改諡)하였다. <明史 卷一百七十 于謙列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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