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숙자[叔子] ~ 숙초[宿草]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278  
♞숙자[叔子] 진(晉)의 양호(羊). 숙자(叔子)는 그의 자(字)이다. 오(吳)를 다스리면서 선정을 베풀어 그가 죽은 후 오의 백성들이 그의 덕을 추모하여 현산(峴山)에다 비를 세웠는데, 그 비를 바라보는 자들이 모두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晉書 卷三十四>
♞숙재[叔載] 이전(李㙉)의 자(字)이다.
♞숙종[肅宗] 숙종은 현종(玄宗)의 아들로 천보(天寶) 14년 안녹산(安祿山)이 반란을 일으켜 장안(長安)과 낙양(洛陽)이 함락되자 현종은 파촉으로 피난하였다. 이때 마외(馬嵬)라는 곳에 이르자, 부로(父老)들의 간청에 의하여 이곳에 머물러 있다가 뒤에 영무(靈武)에서 즉위한 다음 현종을 높여 태상황(太上皇)으로 모셨으나 간신들의 모함에 의하여 부자간에 불화(不和)가 생겼다. <新唐書 肅宗皇帝本紀>
♞숙채종수별낙천[宿債終須別樂天] 낙천(樂天)은 당 나라 시인 백거이(白居易)의 호이다. 백거이에게 번소(樊素)라는 기첩(妓妾)이 있어 노래를 매우 잘했었는데, 백거이가 늙고 병들었을 때 빚에 의하여 부득이 번소를 놓아주게 되어 서로 이별을 매우 아쉬워했던 데서 온 말이다. <樂天集 卷十八>
♞숙초[宿草] 1년 이상 묵은 풀을 말한 것으로, 즉 묘(墓)를 쓴 지가 1년 이상이 지났음을 뜻한다.
 
 



번호 제     목 조회
341 우개[羽蓋] ~ 우격[羽翮] 4789
340 우강[禺强] ~ 우강해상삼[禺强海上三] 3174
339 우[虞]/우각가[牛角歌]/우각횡경[牛角橫經] 4401
338 용화[龍火] ~ 용후[龍吼] 3435
337 숙후지음[叔后知音] ~ 숙흥야매[夙興夜寐] 4282
336 숙헌[叔獻] ~ 숙홀[儵忽] 5420
335 숙평[叔平] ~ 숙향구어주빙리[叔向拘圉疇憑理] 3871
334 숙자[叔子] ~ 숙초[宿草] 4279
333 숙옹[肅雝] ~ 숙유[菽乳] 3703
332 숙예[淑艾] ~ 숙예지종멸[叔譽知鬷蔑] 4210
331 숙야[叔夜] ~ 숙야조제서[叔夜早題書] 3671
330 숙수[菽水] ~ 숙식[熟食] 5201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