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우개[羽蓋] ~ 우격[羽翮]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792  
♞우개[羽蓋] 깃으로 만든 일산[羽蓋]인데, 한(漢) 나라 승상(丞相) 왕상(王商)이 두 개를 세웠다.
♞우객[羽客] 도사(道士)의 병칭이다.
♞우거[牛車] 우거는 불교에서 일체의 중생을 제도하는 보살도(菩薩道)를 비유한 것이다.
♞우거[右渠] 조선(朝鮮)의 우거왕(右渠王) 때 한 무제(漢武帝)가 침입하여 항쟁하였다.
♞우격[羽檄] 격문(檄文)은 군사상 공문을 말함인데 그 격문에 새의 깃을 꽂으면 급한 공문이라는 표시가 되었으므로 우격(羽檄)이란 말이 생겼다.
♞우격[羽翮] 우격은 새의 날개인데, 전하여 세자(世子)를 보좌할 우익의 뜻으로 쓰인다. 한 고조(漢高祖)가 여후(呂后)가 낳은 태자(太子)를 폐하고 척 부인(戚夫人)이 낳은 여의(如意)로 태자를 바꾸려 할 때 상산 사호(商山四皓)인 동원공(東園公)․녹리선생(甪里先生)․기리계(綺里季)․하황공(夏黃公)이 여후가 낳은 태자를 끝까지 보호하여 바꾸지 못하게 하니, 한 고조가 척 부인을 위로하여 노래하기를 “홍곡이 높이 날면 대번에 천리를 가는데, 우격이 이미 이루어져서 사해를 횡단하는지라, 사해를 횡단하니 어찌할 수 없도다[鴻鵠高飛 一擧千里 羽翮已就 橫絶四海 橫絶四海 當可奈何].”하였는데, 여기서 온 말이다. <史記 留侯世家>
 
 



번호 제     목 조회
461 마고[麻姑] ~ 마고소양[麻姑搔痒] 4908
460 정령위[丁令威] ~ 정립신인[鼎立神人] 4908
459 갈천[葛天] ~ 갈홍[葛洪] 4909
458 회문[回文] ~ 회문시[廻文詩] 4911
457 일휘[一麾] ~ 일휘출수[一麾出守] 4914
456 백학[白鶴] ~ 백학귀[白鶴歸] 4915
455 계명구폐[鷄鳴狗吠] ~ 계모행료[溪毛行潦] 4919
454 이곽선[李郭仙] ~ 이관규천[以管窺天] ~ 이관조몽시[移官早夢尸] 4919
453 단단[團團] ~ 단대[丹臺] 4920
452 예상[霓裳] ~ 예상우의[霓裳羽衣] ~ 예상우의곡[霓裳羽衣曲] 4920
451 건장[建章] ~ 건즐[巾櫛] 4921
450 별재위체[別裁僞體] ~ 별천지[別天地] 4922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