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아손유홀역만상[兒孫有笏亦滿床] ~ 아수라장[阿修羅場] ~ 아시[衙時]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096  

아손유홀역만상[兒孫有笏亦滿床] 벼슬을 많이 한 집에서는 홀()을 상()에다 쌓으면 상이 가득하다 한다.

아수라[阿修羅] 악마의 이름으로써 수라라고도 한다.

아수라장[阿修羅場] 끊임없이 분단과 싸움이 일어나 난장판이 된 곳을 가리킨다. 줄여서 수라장이라 하기도 한다. 인도의 신화에 등장하는 아수라왕은 호전적인 성품 때문에 툭하면 싸움을 벌였다. 그래서 아수라왕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싸움이 끊이질 않았으며, 시끄럽기 짝이 없었다. 아수라왕의 호적수는 언제나 하늘을 다스리는 신인 제석천(帝釋天)이었다. 하늘의 신인 제석천은 항상 싸움터에 나가는 여러 신들을 모아놓고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라. 그리하면 싸움터가 아수라의 장()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니라.”라고 말하였다 한다.

아순[阿順] 아첨과 순종.

아승지추녀[阿承之醜女] 제갈공명(諸葛孔明)이 늦도록 장가를 가지 않았더니, 황승언(黃承彦)이 그의 딸을 주었다. 그녀는 머리털이 누르고 얼굴이 추하게 생겼었다. 사람들이 조롱하기를 공명이 아내를 선택하더니 아승(阿承; 承彦)의 추한 딸을 얻었네.”라고 하였다.

아시[衙時] 고려 때 감찰사(監察司)가 제사(諸司) 관리의 근태(勤怠)를 조사하던 일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793 책상퇴물[冊床退物] ~ 책시[簀尸] ~ 책시범자[簀尸范子] 2329
4792 발거[拔去] ~ 발내포[鉢內布] ~ 발도[拔都] 2335
4791 처음식영[處陰息影] ~ 처제[妻齊] ~ 처중[處仲] 2336
4790 욕좌목후도사해[欲佐沐猴圖四海] ~ 욕청장영[欲請長纓] ~ 용가방[龍哥榜] 2338
4789 내공[乃公] ~ 내구붕[耐久朋] ~ 내농작[內農作] 2338
4788 초백주[椒柏酒] ~ 초벽도[楚璧盜] ~ 초복록[蕉覆鹿] 2342
4787 원류[源流] ~ 원명[元明] ~ 원묘[原廟] 2343
4786 척지금성[擲地金聲] ~ 척지신성우설배[擲地新聲虞薛輩] ~ 척척[戚戚] 2343
4785 비굉원우[碑轟元祐] ~ 비구절[臂九折] ~ 비극당위태[否極當爲泰] 2344
4784 부봉[附鳳] ~ 부부가[拊缶歌] ~ 부비엽[鳧飛葉] 2345
4783 방삭[方朔] ~ 방삭삼천독[方朔三千牘] ~ 방삭포삼도[方朔飽三桃] 2346
4782 문원갈[文園渴] ~ 문원봉황곡[文園鳳凰曲] ~ 문원억매[文園憶梅] 2348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