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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오랑[杜五郞] ~ 두우혼[杜宇魂]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517  
♞두오랑[杜五郞] 두오랑은 송(宋) 나라 때의 은사로서 이름을 알 수 없어 당시에 두오랑으로 일컬어졌고, 초막집에 살면서 30년 동안이나 문 밖을 나가지 않았으며, 고을 사람들에게 택일(擇日)이나 해 주고 의약(醫藥)을 팔아서 생활을 근근히 영위하였다 한다. <宋史 卷四百五十八>
♞두우[杜佑] 당 헌종(唐憲宗) 때 사람으로 그는 유질(劉秩)이 만든 정전(政典)에다 신례(新禮)를 더 첨가하여 통전(通典) 2백 편을 엮었다.
♞두우[斗牛] 두성(斗星)․우성(牛星). 오(吳)․월(越) 지방의 분야(分野)에 해당한다. 유신(庾信)의 애강남부(哀江南賦)에 “상수․한수에서 길이 나누어지니 두성․우성을 바라본다.[路已分於湘漢 星猶望於斗牛]”하였다.
♞두우[杜郵] 지금의 섬서성 서안시(西安市) 경내의 북서쪽이다.
♞두우정기[斗牛精氣] 옛날 용천(龍泉)과 태아(太阿)의 명검이 땅속에 묻혀서 하늘의 두우(斗牛) 사이에 자기(紫氣)를 발산하였다는 고사가 전한다. <晉書 卷36 張華傳>
♞두우혼[杜宇魂] 두우혼이란 두우의 넋이란 뜻으로, 옛날 촉제(蜀帝) 두우(杜宇)가 타향에 나갔다가 고향에 돌아오지 못하고 죽어 그의 넋이 새로 화했다고 하는데, 이 새가 피를 토하며 비통하게 울어대므로 이 새를 촉제의 이름을 따서 두우(杜宇; 두견새)라고 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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