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연분부[年分簿] ~ 연비어약[鳶飛魚躍] ~ 연빙계[淵氷戒]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810  

연분부[年分簿] 농사의 풍흉에 따라 전세(田稅)를 정하는 것을 말한다. 1년을 10분으로 하여, 10분에 만족하면 상상(上上)의 세를 메기고, 9분이면 상중(上中), 8분이면 상하(上下), 7분이면 중상(中上), 6분이면 중중(中中), 5분이면 중하(中下), 4분이면 하상(下上), 3분이면 하중(下中), 2분이면 하하(下下)가 되고 1분이면 면세해 준다. <大典會通 戶典>

연비[鳶飛] 시경(詩經)솔개는 날아 하늘에 닿고, 물고기는 연못에서 뛴다.”는 구절이 있는데, 중용(中庸)에서 이것을 인용하여 천지의 지극한 이치를 살필 수 있다 하였다.

연비어약[鳶飛魚躍] 만물이 각자 제 살 곳을 얻어 잘 살아간다는 뜻이다. 시경(詩經) 대아(大雅) 한록(旱麓)솔개는 날아 하늘에 이르는데 물고기는 연못에서 뛰논다.[鳶飛戾天 魚躍于淵]”는 구절이 있다. 하늘에 솔개가 날고 물 속에 고기가 뛰어노는 것이 자연스럽고 조화로운데, 이는 솔개와 물고기가 저마다 나름대로의 타고난 길을 가기 때문이다. 만물이 저마다의 법칙에 따라 자연스럽게 살아가면, 전체적으로 천지의 조화를 이루게 되는 것이 자연의 오묘한 도()임을 말한다.

연빙[淵氷] 여림심연 여리박빙(如臨深淵如履薄氷)의 준말이다. 시경(詩經) 소민편(小旻篇)깊은 연못가에 있듯이 하고 얇은 얼음을 밟듯이 한다.”고 하였는데, 행실을 신중히 한다는 뜻이다.

연빙계[淵氷戒] 깊은 못에 임하거나 얇은 얼음을 밟은 것처럼 마음가짐을 신중히 하라는 경계. 시경(詩經) 소아(小雅) 소민(小旻)조심하고 삼가하여 깊은 못에 임하듯이 얇은 얼음을 밟듯이 하라.[戰戰兢兢 如臨深淵 如履薄氷]”고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5201 여불위[呂不韋] ~ 여붕우교이불신호[與朋友交而不信乎] 4783
5200 단기[斷機] ~ 단기지교[斷機之敎] 4783
5199 팽상[彭殤] ~ 팽아[彭衙] 4779
5198 공손[公孫] ~ 공손홍[公孫弘] 4778
5197 가로[家老] ~가류[苛留]~ 가릉빈가[迦陵頻伽] 4777
5196 가동[賈董] ~ 가동주졸[街童走卒] ~ 가동필[呵凍筆] 4776
5195 경자유전[耕者有田] ~ 경적필패[輕敵必敗] 4771
5194 십주삼도[十洲三島] ~ 십팔공[十八公] 4770
5193 견간[筧竿] ~ 견구인[牽狗人] 4770
5192 풍성망두우[豐城望斗牛] ~ 풍성학려[風聲鶴唳] 4766
5191 각극[刻棘] ~ 각기득기소[各己得其所] 4761
5190 무산운우[巫山雲雨] ~ 무산지몽[巫山之夢] 476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