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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지란[玉樹芝蘭] ~ 옥수후정화[玉樹後庭花] ~ 옥순반[玉筍班]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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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지란[玉樹芝蘭] 금옥 같은 나무요 향기 나는 난초라는 뜻으로, 남의 훌륭한 자제를 일컬을 때 쓰는 말이다.

옥수후정화[玉樹後庭花] 진 후주(陳後主)가 매양 빈객을 불러 장귀비(張貴妃) 등을 데리고 잔치하고 여러 귀인(貴人)에게 시를 짓도록 하여 그 중에서 잘된 것을 뽑아 옥수후정화(玉樹後庭花) 곡조를 만들었는데, 뒤에 옥수·후정 2곡으로 나뉘었다.

옥순[玉筍] () 나라 이종민(李宗閔)이 공거(貢擧)를 맡아 뽑은 사람이 풍채 좋은 선비들이었으므로 세상에서 옥순(玉筍)이라 일렀다. <唐書>

옥순[玉筍] 문과(文科)에 급제한 자를 뜻하는 말이다.

옥순[玉筍] 미인(美人)의 손가락을 비유한 말로서, 뛰어난 인재가 많이 늘어서 있는 것을 형용한 말이다.

옥순[玉笋] 옥순은 차의 별칭이다. 옛날 차의 이명(異名)으로, ‘석화 자순(石花紫笋)’ 혹은 영아 진순(靈芽眞笋)’이라는 표현을 써 왔다. 그리고 차를 소재로 읊은 동파(東坡)의 시에 화유 담긴 물병 하나[一甌花乳]”라는 표현이 있는데, 여기서의 화유(花乳)도 역시 차의 이명이다. <蘇東坡詩集 卷13 和蔣夔寄茶>

옥순[玉笋] 풍채가 좋은 인물들이 옥으로 뽑아 올린 죽순과 같다는 뜻이다.

옥순반[玉筍班] 영재(英才)들이 늘어서 있는 줄이라는 뜻으로, 옥당의 관원이 되는 것을 가리킨다. 이종민(李宗閔)이 지공거(知貢擧)로 있을 때 그의 문하에 청수하고 준걸스런 인물들이 많이 배출되어 당시 사람들이 그들을 일러 옥순반이라 하였다.<因話錄>

옥순봉[玉筍峰] 단양 팔경(丹陽八景)의 하나이다.

 

 



  

  

안상길 시집

  

저 너머

  

사십여 년, 가끔 쓴 시들 중 덜 부끄러운

몇 편을 가려 ‘저 너머’로 엮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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