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현산[峴山] ~ 현상호의[玄裳縞衣]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550  
♞현산[峴山] 현산은 호북성(湖北省) 양양현(襄陽縣) 남쪽 3리 지점에 있는 산이다.
♞현산방공[峴山龐公] 후한(後漢) 때 현산 남쪽에 은거하면서 유표(劉表)의 초청을 사절한 고사(高士) 방덕공(龐德公)을 말한다.
♞현상[玄霜] 신선(仙藥)이 먹는다는 불로장생의 선약이다. 한무제내전(漢武帝內傳)에 “선가(仙家)의 상약(上藥)에 현상․강설(絳雪)이 있다.”하였다.
♞현상[玄裳] 학(鶴)의 이칭(異稱)인 현상호의(玄裳鎬衣)의 준말이다. 현상호의는 곧 흑색의 상(裳)과 백색의 상의(上衣)라는 뜻이다. 소동파의 적벽부(赤壁賦)에, “학이 검은 치마 흰 저고리로 배를 스쳐 지나 갔다.”하였다.
♞현상백[玄尙白] 현(玄)은 한(漢) 나라 양웅(揚雄)의 태현경(太玄經)을 가리키면서 검다는 뜻을 내포하고, 상백(尙白)은 아직도 여전히 희다는 말인데, 양웅을 조롱한 이 말이 후대에는 공명(功名)을 성취하지 못했다고 잘못 비평할 때 종종 쓰이게 되었다. <漢書 揚雄傳下>
♞현상우객[玄裳羽客] 학(鶴)의 모양을 일컫는 말이다.
♞현상호의[玄裳縞衣] 검은 치마와 흰 저고리라는 뜻으로, 학(鶴)의 모양을 말한다. 소식(蘇軾)의 후적벽부(後赤壁賦)에 나오는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805 장묘식[場苗食] ~ 장문창[張文昌] 4817
4804 원개벽[元凱癖] ~ 원객[園客] ~ 원거원처[爰居爰處] 4817
4803 중랑아대[中郞阿大] ~ 중랑지절[中郞持節] ~ 중랑초미금[中郞焦尾琴] 4817
4802 성호[星湖] ~ 성호사서[城狐社鼠] 4816
4801 종사[從事] ~ 종산[鍾山] 4814
4800 중상모략[中傷謀略] ~ 중상지기[仲翔知己] ~ 중서삼책[仲舒三策] 4814
4799 제량권애민[齊梁勸愛民] ~ 제량체[齊梁體] 4813
4798 패방[牌坊] ~ 패수송경[浿水松京] 4813
4797 숙복[宿福] ~ 숙불환생[熟不還生] 4812
4796 희수[喜壽] ~ 희신보[喜神譜] 4811
4795 은[隱] ~ 은괄[檃栝] 4810
4794 접리[接䍦] ~ 접석[接淅] 481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