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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絃手] ~ 현수금릉[玄叟金陵]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060  
♞현수[絃手] 양민(良民)이나 천민(賤民)중에서 음악을 아는 여자를 통칭하는 말이다.
♞현수[峴首] 양양(襄陽)의 별칭이다. 타루비(墮淚碑)로 유명한 진(晉) 나라 양호(羊祜)의 현산비(峴山碑)가 양양현(襄陽縣) 남쪽의 현수산(峴首山)에 있는 데에서 비롯된 것이다.
♞현수갈[峴首碣] 양양(襄陽)의 현산(峴山)이다. 양호(羊祜)를 추모하여 세운 비가 있는데, 사람들이 그 앞을 지나며 양호의 덕을 추모하여 눈물을 떨어뜨리므로 타루비(墮淚碑)라 불렀다.
♞현수공조고[峴首空弔古] 진(晉) 나라 양호(羊祜)가 현산에 올라 경치를 구경하다 비감에 젖어 눈물을 흘리며, “우주가 있고부터 이 산이 있었을 터이고 지금 우리처럼 이 산에 오른 이 가운데 현인이 얼마나 많았겠는가. 그러나 지금은 모두 인몰되고 이름이 알려지지 않으니, 이를 생각함에 비감이 든다.”하였다. <太平御覽 荊州圖記>
♞현수교[賢首敎] 불교의 한 종파(宗派)로 화엄종을 말한다. 중국의 중 현수(643~712)에 의하여 크게 이루어진 종파이므로 이렇게 말한다.
♞현수금릉[玄叟金陵] 현수는 상촌의 별호가 현옹(玄翁)이므로 상촌을 가리키고, 금릉은 경기 김포(金浦)의 옛 이름이다. 곧 상촌이 계축옥사로 삭탈관작되어 김포의 선영 밑으로 돌아와 계부(季父) 광서(光緖)의 두 칸짜리 농가에서 하루암(何陋菴)이라 편액을 걸고 거처하였던 것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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