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왕자교[王子喬] ~ 왕자량[王子良]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740  

왕자교[王子喬] 왕자교는 주영왕(周靈王)의 태자로 이름은 진()이다. 생황을 즐겨 불며 이수(伊水)와 락수지간을 놀러 다니다가 도사 부구공(浮丘公)을 만나 숭산으로 들어가 신선이 되었다. 30년 후에 그를 찾아 산에 오른 환량(桓良)이라는 사람에게 “77일 구지산(緱氏山) 등성이에서 나를 기다리라고 왕실에 알려라!”라고 말했다. 이윽고 때가 되자 과연 왕자진이 백학을 타고 날아와 산꼭대기에서 머물며 밑의 사람들을 향해 손을 흔들더니 며칠 후에 사라져 버렸다고 했다. 전고는 유향의 열선전이다.

왕자교[王子喬] 왕자교라는 신선은 주 영왕(周靈王)의 태자 진()인데, 불로장수했다고 한다. 이수(伊水)와 낙수(洛水) 사이에 놀러 가서 도사 부구공(浮丘公)을 만나 숭고산(崇高山)에 올라갔다. 30여 년 뒤 산으로 찾아간 환량(桓良)을 보고 우리집에 알려서 77일에 구씨산 꼭대기에서 나를 만나도록 하라.” 했는데, 그 날이 되자, 과연 하얀 학을 타고 산 머리에 나타났다가 떠나갔다고 한다.

왕자교[王子喬] 주 영왕(周靈王)의 태자(太子) ()을 말한다. 직간(直諫)을 하다가 폐세자(廢世子)가 되어 구씨산(緱氏山)에 들어가 학을 타고 퉁소를 불며 신선(神仙)이 되어 갔다 한다. <列仙傳>

왕자량[王子良] 왕자량은 남제(南齊) 때의 경릉 문선왕(竟陵文宣王) 소자량(蕭子良)을 이르는데, 그가 일찍이 밤에 학사(學士)들을 모아 놓고 시를 지을 때 사운(四韻)의 경우는 촛불 일 촌(一寸)이 탈 동안에 다 짓기로 하여 이것을 규정으로 삼았던 데서 온 말이다. <南史 卷五十九>

 

 



번호 제     목 조회
185 적재적소[適材適所] ~ 적제적룡[赤帝赤龍] 5280
184 팽택공전출[彭澤公田秫] ~ 팽택휴관거[彭澤休官去] 5284
183 포뢰[蒲牢] ~ 포륜[蒲輪] 5284
182 귀인[龜印] ~ 귀장역[歸藏易] ~ 귀전부[歸田賦] 5284
181 자한[子罕] ~ 자항[慈航] 5287
180 좌고우면[左顧右眄] ~ 좌대신[坐待晨] 5288
179 장인사길연희효[丈人師吉演羲爻] ~ 장인유옹불수기[丈人有甕不須機] ~ 장인포옹[丈人抱瓮] 5288
178 가배[嘉俳] ~ 가법홀종금궤변[家法忽從金樻變]~ 가봉료거전[歌鳳鬧車前] 5289
177 범존초망[凡存楚亡] ~ 범중엄[范仲淹] 5289
176 상혼침침[湘魂沈沈] ~ 상홍양[桑弘羊] 5289
175 진완[陳完] ~ 진왕철경거[陳王輟耕耟] ~ 진원룡[陳元龍] 5289
174 습감[習坎] ~ 습씨가[習氏家] 5292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