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사[外史] 조정 이외의 외부에 관계된 사항을 기록하던 사관(史官)이다.
♞ 외색[外色] 남색(男色)과 같다.
♞ 외설[猥褻] 남녀간의 육욕상(肉慾上)의 행위에 관한 추잡하고 예의가 없는 행위를 이른다.
♞ 외수부외미[畏首復畏尾] 좌전(左傳) 문공(文公) 17년 조(條)에서 나온 말인데, 즉 머리와 꼬리를 다 두려워하면 몸 가운데서 두려워하지 않는 데가 적다는 뜻이다.
♞ 외시은[隗始恩] 자신을 알아준 은혜. 전국 시대 연 소왕(燕昭王)이 현사(賢士) 맞아들이는 방법을 물으니, 곽외(郭隗)가 “변변찮은 저부터 등용하시면, 저보다 훌륭한 사람은 부르지 않아도 절로 올 것입니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 외외[嵬嵬] 산이 높이 솟은 모양이다.
♞ 외우형산[猥芋衡山] 이필외전(李泌外傳)에 “찬(瓚)이 구운 토란을 뒤져내어 먹으면서 ‘여러 말 말라.’고 하였다.”라고 한 데서 인용한 말이다.
♞ 외유내강[外柔內剛] 겉으로는 부드럽고 순한 듯 보이지만 속은 꿋꿋하고 곧음. ↔ 외강내유(外剛內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