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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위[弦韋] ~ 현인주[賢人酒]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153  
♞현위[弦韋] 현은 활시위이고 위는 다룬 가죽인데 활시위는 팽팽하고 다룬 가죽은 느슨한 것이므로, 전국 시대 위(魏) 나라 서문표(西門豹)는 본디 성미가 급한 때문에 느슨한 가죽을 몸에 찼고, 춘추 시대 진(晉) 나라 동안우(董安于)는 본디 성미가 느슨한 때문에 팽팽한 활시위를 몸에 차고서 각각 자신을 반성했던 데서 온 말이다. <韓非子 觀行>
♞현의[玄衣] 제사를 지낼 때 입는 검은색 옷인데, 검은 학을 뜻하기도 한다.
♞현익돈장[玄黓敦牂] 고갑자(古甲子)에 현익은 임(壬), 돈장은 오(午)에 해당되어 임오년을 뜻한다.
♞현인[眩人] 현인은 요술쟁이이다.
♞현인주[賢人酒] 맑은 술을 ‘성인(聖人)’이라 하고 탁한 술을 ‘현인(賢人)’이라 하는데, 위(魏) 나라 때에 금주령이 내려 주객(酒客)들이 쓴 은어(隱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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