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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고비[勇撤皐比] ~ 용촌학사[榕村學士] ~ 용출부모[湧出父母]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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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고비[勇撤皐比] 주자(朱子)의 장횡거화상찬(張橫渠畵像贊) 중 한 구절이다. 횡거(橫渠)는 송() 나라의 유학자 장재(張載)의 호이다. 그는 주역(周易)을 강()할 때 호피(虎皮)를 깔고 앉아 강했었는데, 정자(程子) 형제가 찾아와 함께 주역(周易)을 논한 후 다음 날로 호피를 걷어치우고 제자들에게 이정(二程)이 주역(周易)에 워낙 밝아서 내가 따를 수 없다.”라고 하였다.

용촌[榕村] 용촌은 청() 나라 이광지(李光地)의 호인데, 학문의 대가로 이름이 높았다.

용촌학사[榕村學士] 용촌은 이광지(李光地)의 호. 그는 정주학(程朱學)을 계승하여 청초(淸初) 이학(理學)의 명유(名儒)가 되었다.

용추[龍雛] 용의 새끼란 뜻으로 죽순(竹筍)을 가리킨 말이다.

용추[龍湫] 중국 절강성(浙江省) 안탕산(雁蕩山)에 있는 거대한 폭포 이름이다.

용출부모[湧出父母] 진안(鎭安)에 있는 마이산(馬耳山)이 두 봉우리가 높이 솟아 있기 때문에 본래의 명칭은 용출봉(湧出峯)이었고, 또 동쪽에 있는 것을 부봉(父峯), 서쪽에 있는 것을 모봉(母峯)이라고 했던 것인데, 조선 태종(太宗)이 일찍이 남쪽에 행행하여 이 산 아래 이르러서 관원(官員)을 보내 제사를 지내고, 그 모양이 말의 두 귀와 같다 하여 명칭을 마이산으로 고쳐 주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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