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상[羽觴] 새깃 모양으로 된 술잔이다.
♞ 우상[虞庠] 예기(禮記) 왕제(王制)에 “주(周) 나라 사람은 서민(庶民)의 늙은이를 우상에서 봉양한다.”라고 하였는데, 그 주에 “우상은 소학(小學)이다.”라고 하였다.
♞ 우상[虞庠] 예기(禮記) 왕제(王制)에 “주인(周人)은 국로(國老)를 동교(東膠)에서 기르고, 서로(庶老)를 우상(虞庠)에서 기르는데, 우상은 주(周)의 서교(西郊)에 있다.”라 하였고, 그 주에 “우상도 역시 소학(小學)이다.”라고 하였다.
♞ 우상수파[羽觴隨波] 옛날 술 마시는 풍속에 유상곡수(流觴曲水)라는 것이 있는데, 물굽이를 만들어 놓고 둘러앉아 잔을 물에 띄워서 잔이 물결 따라 흘러가는 대로 차례로 마시는 것인데, 잔에 깃을 다는 것을 우상(羽觴)이라 하며 새처럼 빨리 가라는 뜻이다.
♞ 우서[羽書] 아주 급한 뜻을 표시하기 위하여 새의 깃을 꽂은 격문(檄文)이다.
♞ 우석[羽石] 여씨춘추(呂氏春秋) 정통(精通)에 “양 유기(養由基)가 외뿔소를 쏘다가 잘못 돌을 맞혔는데 화살의 깃까지 돌 속에 깊이 박혔다.”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