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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래억이간[雲來憶已看] ~ 운뢰교구오[雲雷交九五] ~ 운몽[雲夢]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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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래억이간[雲來憶已看] 형제간의 그리움을 말한 것이다. 두보(杜甫) 시에 아우 그리워 구름 보며 대낮에 졸고 있다네.[憶弟看雲白日眠]”라는 구절이 있다.

운로[雲路] 청운(靑雲)의 길로서 벼슬길을 말한다.

운뢰[雲雷] 운뢰는 조정의 은혜로운 계책을 뜻하는 말이다.

운뢰교구오[雲雷交九五] 괘상(卦象)의 변화에 대하여 말한 것으로 둔괘(屯卦)가 복괘(復卦)로 변했다는 말이다.

운모[雲母] 돌비늘. 백운모(白雲母)와 흑운모(黑雲母)가 있는데 백운모는 유리의 대용으로 쓰인다.

운모택[雲母宅] 운모는 백색 화강암(花岡巖)의 일종으로 눈빛을 비유한 것이며, 택은 이라는 뜻으로 눈이 많이 쌓였음을 말한 것이다.

운몽[雲夢]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지금의 호북성 강릉과 기춘 사이에 있던 큰 호수가 유력하다.

운몽[雲夢] 초 나라 칠택(七澤)의 하나. 대택(大澤)의 이름으로 사방이 9백 리나 된다고 한다. (), () 이전엔 그리 크지 않은 습지를 지칭했는데, () 이후로 동정호(洞庭湖)까지 포괄하는 큰 호수를 뜻하게 되었다. () 나라 사마상여(司馬相如)의 자허부(子虛賦)운몽과 같은 것 여덟 아홉 개를 한꺼번에 집어삼키듯, 그 흉중이 일찍이 막힘이 없었다.[呑若雲夢者八九 於其胸中 曾不蔕芥]”라는 표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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