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운래억이간[雲來憶已看] ~ 운뢰교구오[雲雷交九五] ~ 운몽[雲夢]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256  

운래억이간[雲來憶已看] 형제간의 그리움을 말한 것이다. 두보(杜甫) 시에 아우 그리워 구름 보며 대낮에 졸고 있다네.[憶弟看雲白日眠]”라는 구절이 있다.

운로[雲路] 청운(靑雲)의 길로서 벼슬길을 말한다.

운뢰[雲雷] 운뢰는 조정의 은혜로운 계책을 뜻하는 말이다.

운뢰교구오[雲雷交九五] 괘상(卦象)의 변화에 대하여 말한 것으로 둔괘(屯卦)가 복괘(復卦)로 변했다는 말이다.

운모[雲母] 돌비늘. 백운모(白雲母)와 흑운모(黑雲母)가 있는데 백운모는 유리의 대용으로 쓰인다.

운모택[雲母宅] 운모는 백색 화강암(花岡巖)의 일종으로 눈빛을 비유한 것이며, 택은 이라는 뜻으로 눈이 많이 쌓였음을 말한 것이다.

운몽[雲夢]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지금의 호북성 강릉과 기춘 사이에 있던 큰 호수가 유력하다.

운몽[雲夢] 초 나라 칠택(七澤)의 하나. 대택(大澤)의 이름으로 사방이 9백 리나 된다고 한다. (), () 이전엔 그리 크지 않은 습지를 지칭했는데, () 이후로 동정호(洞庭湖)까지 포괄하는 큰 호수를 뜻하게 되었다. () 나라 사마상여(司馬相如)의 자허부(子虛賦)운몽과 같은 것 여덟 아홉 개를 한꺼번에 집어삼키듯, 그 흉중이 일찍이 막힘이 없었다.[呑若雲夢者八九 於其胸中 曾不蔕芥]”라는 표현이 나온다.

 

 



번호 제     목 조회
4685 요무성[了無聲] ~ 요봉문필[堯峯文筆] ~ 요부[堯夫] 2481
4684 이오가이리오국[利吾家而利吾國] ~ 이옹[伊翁] ~ 이완평[李完平] 2481
4683 대게[大偈] ~ 대고[大孤] ~ 대곡리[大谷梨] 2482
4682 화봉삼축[華封三祝]~화불단행[禍不單行]~화사첨족[畵蛇添足] 2483
4681 무복[誣服] ~ 무봉연우[無捧硯牛] ~ 무부잔기격장도[無復殘機激壯圖] 2484
4680 방협[謗篋] ~ 방호[方壺] ~ 방회[方回] 2484
4679 백전[白戰] ~ 백전백승[百戰百勝] ~ 백전시[白戰詩] 2484
4678 익겸[益謙] ~ 익로[鷁路] ~ 익수[鷁首] 2484
4677 초자불성무협몽[楚子不成巫峽夢]~ 초장록[蕉藏鹿] ~ 초재진용[楚材晉用] 2484
4676 울단[鬱單] ~ 울륜포[鬱輪袍] ~ 울림석[鬱林石] 2486
4675 야합[野合] ~ 야행론[夜行論] ~ 야호[野狐] 2489
4674 이의분청탁[二儀分淸濁] ~ 이이[李珥] ~ 이이제이[以夷制夷] 249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