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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운복우[飜雲覆雨] ~ 번중[樊重]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703  
♞번운복우[飜雲覆雨] 두보(杜甫)의 빈교행(貧交行)에 “손 뒤집어 구름을 만들고 손 엎어 비를 만든다[飜手作雲覆手雨]”한 데서 온 말로, 쉽게 잘 변하는 세상 인정을 비유한 말이다.
♞번원[煩寃] 귀찮음, 우울함. 회오리 바람이 부는 모양이다.
♞번유[藩維] 번국(藩國). 나라와 조정을 수호하는 사람에 비유한 말이다. 시경(詩經) 대아(大雅)에 “개인(价人)은 울타리며 태사(太師)는 담장이다.”하였고, 대아 판(板)에 “덕이 많은 사람은 번병이다.”하였다
♞번음[繁淫] 번잡하고 음탕한 악(樂)을 이름인데, 즉 정위(鄭衛)의 속악을 의미한 것이다.
♞번절[藩節] ’藩’은 ‘藩屛’의 뜻으로 왕성(王城)을 옹위하는 제후국을 말하는 것인데 우리 나라의 도백(道伯)에 해당한다.
♞번중[樊重] 후한(後漢) 때 사람이다. 온후한 천성에 법도가 있었다. <後漢書 樊重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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