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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乳鳩] ~ 유군포[留軍布] ~ 유궁루[遺弓淚]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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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乳鳩] 새끼가 딸린 비둘기를 이른다.

유구무언[有口無言] 입은 있으나 말이 없다는 뜻으로, 변명할 말이 없거나 변명을 하지 못함을 이른다. 할 말이 없음.

유군포[留軍布] ()을 서지 않는 정병(正兵)에게서 베를 거두어들인 것을 그 고을에 유치해 둔 것이다.

유궁[幽宮] 유궁은 무덤의 별칭이다.

유궁[遺弓] 임금이 죽었다는 뜻이다. 황제(黃帝)가 수산(首山)의 동()을 캐 형산(荊山)의 밑에서 솥을 주조하였다. 솥이 완성되자 하늘에서 수염을 드리운 용이 황제를 맞이하였으며, 황제가 신하와 후궁 70여 명과 함께 용을 타고 올라갔다. 나머지 신하들은 올라타지 못하고 용의 수염을 붙잡자 그 수염이 떨어지면서 황제의 활도 함께 땅에 떨어졌다. 황제가 하늘로 올라간 뒤에 백성들이 용 수염과 활을 붙들고 통곡하였다. 이 때문에 그 곳을 정호(鼎湖), 그 활을 오호(烏號)라 불렀다. <史記 卷 28 封禪書>

유궁루[遺弓淚] 유궁(遺弓)은 황제(黃帝)가 용을 타고 신선이 되어 떠날 때 신하들이 붙잡고 함께 올라가려 하자, 황제의 활이 땅에 떨어졌다는 데서 나온 말로 임금의 유물, 나아가서 임금의 죽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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