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유두일[流頭日] ~ 유득통전임진차[留得筒錢任盡叉] ~ 유랑[劉郞]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468  

유동[劉董] 유향(劉向)과 동중서(董仲舒)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유두일[流頭日] 음력 6월 보름으로, 이날에는 재앙을 털어버리기 위해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 풍속이 있다.

유득통전임진차[留得筒錢任盡叉] 긴 자루 끝에 철차(鐵叉)를 끼운 것이다. 소동파(蘇東坡)가 귀양가서 살 적에 매달 초하룻날 45백 전을 가져다가 30덩이로 잘라 대들보에 걸어두고 새벽에 화차로 당겨 취하여 썼다.

유란곡[幽蘭曲] 유란곡은 유란백설곡(幽蘭白雪曲)의 준말로, 전국 시대 송옥(宋玉)이 지었다 한다.

유랑[劉郞] 후한 때 섬계(剡溪) 사람인 유신(劉晨)을 가리킨다. 영평(永平) 연간에 완조(阮肇)와 함께 천태산(天台山)에 들어가서 약을 캐다가 길을 잃어 헤매던 중에 아름다운 두 여인을 만나 함께 살며 정을 통하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자손이 이미 7대에까지 내려가 있었다. 그리하여 다시 그 여인을 찾아가려고 두 사람이 함께 길을 나섰으나 찾지 못했다 한다. 흔히 여인의 곁을 떠났다가 다시 찾아간 사람을 가리킨다. <幽明錄>

유랑[劉郞] () 나라의 시인 유우석(劉禹錫)을 가리킨다. 그가 조정에서 쫓겨나 낭주 사마(朗州司馬)로 가 있다가 10년 만에 부름을 받고 입경(入京)하여 장안(長安)의 현도관(玄都觀)에서 노닐 적에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복사꽃이 만발한 것을 보고는 현도관 속에 핀 일천 그루 복사꽃, 유랑이 떠난 뒤에 모두 새로 심었구려.[玄都觀裏桃千樹 盡是劉郞去後栽]”라는 시를 지은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유랑[庾郞] 유랑은 남제(南齊) 때의 유고지(庾杲之)를 말한다.

유랑[劉郞] 촉한의 소열황제 유비를 가리킨다.

 

 



번호 제     목 조회
4637 장진응참양졸구[張陣應慚養卒口] ~ 장진주[將進酒] ~ 장차공[張次公] 5383
4636 장중울[張仲蔚] ~ 장지[張摯] ~ 장지화[張志和] 5666
4635 장주[掌珠] ~ 장주류생주[莊周柳生肘] ~ 장주지몽[莊周之夢] 5582
4634 장정위[張廷尉] ~ 장조염승명려[莊助厭承明廬] ~장족자율사[將哫訾栗斯] 5006
4633 장절염황백안희[仗節炎荒白鴈稀] ~ 장접[莊蝶] ~ 장정[長亭] 5188
4632 장전[張顚] ~ 장전선[張錢選] ~ 장전익[章全益] 4938
4631 장재[長齋] ~ 장재명[張載銘] ~ 장적[張籍] 5541
4630 장작[張鷟] ~ 장작청전[張鷟靑錢] ~ 장장[丈丈] 5584
4629 장인항[丈人行] ~ 장자만등[長者萬燈] ~ 장자아[長者兒] 5908
4628 장인사길연희효[丈人師吉演羲爻] ~ 장인유옹불수기[丈人有甕不須機] ~ 장인포옹[丈人抱瓮] 5325
4627 장읍평원군[長揖平原君] ~ 장의[張儀] ~ 장이, 진여[張耳, 陳餘] 6060
4626 장유입한광대양[長孺入漢光大梁] ~ 장유타여[長孺墮輿] ~ 장윤[張允] 5566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