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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일[流頭日] ~ 유득통전임진차[留得筒錢任盡叉] ~ 유랑[劉郞]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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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劉董] 유향(劉向)과 동중서(董仲舒)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유두일[流頭日] 음력 6월 보름으로, 이날에는 재앙을 털어버리기 위해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 풍속이 있다.

유득통전임진차[留得筒錢任盡叉] 긴 자루 끝에 철차(鐵叉)를 끼운 것이다. 소동파(蘇東坡)가 귀양가서 살 적에 매달 초하룻날 45백 전을 가져다가 30덩이로 잘라 대들보에 걸어두고 새벽에 화차로 당겨 취하여 썼다.

유란곡[幽蘭曲] 유란곡은 유란백설곡(幽蘭白雪曲)의 준말로, 전국 시대 송옥(宋玉)이 지었다 한다.

유랑[劉郞] 후한 때 섬계(剡溪) 사람인 유신(劉晨)을 가리킨다. 영평(永平) 연간에 완조(阮肇)와 함께 천태산(天台山)에 들어가서 약을 캐다가 길을 잃어 헤매던 중에 아름다운 두 여인을 만나 함께 살며 정을 통하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자손이 이미 7대에까지 내려가 있었다. 그리하여 다시 그 여인을 찾아가려고 두 사람이 함께 길을 나섰으나 찾지 못했다 한다. 흔히 여인의 곁을 떠났다가 다시 찾아간 사람을 가리킨다. <幽明錄>

유랑[劉郞] () 나라의 시인 유우석(劉禹錫)을 가리킨다. 그가 조정에서 쫓겨나 낭주 사마(朗州司馬)로 가 있다가 10년 만에 부름을 받고 입경(入京)하여 장안(長安)의 현도관(玄都觀)에서 노닐 적에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복사꽃이 만발한 것을 보고는 현도관 속에 핀 일천 그루 복사꽃, 유랑이 떠난 뒤에 모두 새로 심었구려.[玄都觀裏桃千樹 盡是劉郞去後栽]”라는 시를 지은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유랑[庾郞] 유랑은 남제(南齊) 때의 유고지(庾杲之)를 말한다.

유랑[劉郞] 촉한의 소열황제 유비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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