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유리[留犁] ~ 유리[羑里] ~ 유리복닉[留犂服匿] ~ 유림[柳林]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292  

유리[留犁] 유리는 흉노(匈奴)들의 밥숟가락인데, 한 원제(漢元帝) 때에 거기도위(車騎都尉) 한창(韓昌)과 광록대부(光祿大夫) 장맹(張猛)이 흉노에 사신으로 가서, 한 나라와 흉노 사이에 앞으로는 서로 침략하지 않고 한 집안처럼 서로 화친하자는 내용으로 맹약을 하였는데, 이 때 흉노의 선우(單于)가 백마(白馬)를 잡아 피를 받아서 경로보도(徑路寶刀)와 금유리(金留犁)를 가지고 그 피에 술을 타 저어서 함께 마시며 맹약을 했다는 고사가 있다. <漢書 卷九十四>

유리[由吏] 수향리를 일컫는 별칭이다.

유리[羑里] 지금의 하남성(河南省) 안양시(安陽市) 남 탕음현(湯陰縣) 경내에 있었던 은나라 때의 성읍 이름이다. ()의 주()가 이곳에 있는 감옥에다가 주 문왕(周文王)을 가두었다. 이때 문왕은 감옥에서 복희(伏羲)8()를 근본으로 하여 64()를 만들어내니 이것을 문왕후천(文王後天)’이라 하며, 이 때문에 주 나라의 역()이란 뜻으로 주역(周易)’이라 이름하였다 한다.

유리복닉[留犂服匿] 유리는 흉노 선우(單于)가 쓰던 밥숟갈이고, 복닉은 흉노의 술그릇이다.

유림[柳林] 하북성(河北省) 통현(通縣) 남쪽에 있었던 지명으로, 원 나라 때 이곳에서 사냥을 많이 하였다. <讀史方輿紀要 直隸 順天府>

 

 



번호 제     목 조회
4637 장진응참양졸구[張陣應慚養卒口] ~ 장진주[將進酒] ~ 장차공[張次公] 5360
4636 장중울[張仲蔚] ~ 장지[張摯] ~ 장지화[張志和] 5640
4635 장주[掌珠] ~ 장주류생주[莊周柳生肘] ~ 장주지몽[莊周之夢] 5533
4634 장정위[張廷尉] ~ 장조염승명려[莊助厭承明廬] ~장족자율사[將哫訾栗斯] 4989
4633 장절염황백안희[仗節炎荒白鴈稀] ~ 장접[莊蝶] ~ 장정[長亭] 5159
4632 장전[張顚] ~ 장전선[張錢選] ~ 장전익[章全益] 4912
4631 장재[長齋] ~ 장재명[張載銘] ~ 장적[張籍] 5511
4630 장작[張鷟] ~ 장작청전[張鷟靑錢] ~ 장장[丈丈] 5549
4629 장인항[丈人行] ~ 장자만등[長者萬燈] ~ 장자아[長者兒] 5875
4628 장인사길연희효[丈人師吉演羲爻] ~ 장인유옹불수기[丈人有甕不須機] ~ 장인포옹[丈人抱瓮] 5288
4627 장읍평원군[長揖平原君] ~ 장의[張儀] ~ 장이, 진여[張耳, 陳餘] 6024
4626 장유입한광대양[長孺入漢光大梁] ~ 장유타여[長孺墮輿] ~ 장윤[張允] 5545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