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유비무환[有備無患] ~ 유비수상례[孺悲受喪禮] ~ 유빈철[㽔賓鐵]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210  

유비무환[有備無患] 준비가 있으면 근심이 없다. 미리 준비가 되어 있으면 우환(憂患)을 당하지 아니한다. 어떤 일에 미리 대비함이 있어야 근심이 없음을 이른다. <書經> 居安思危. 亡羊補牢. 十日之菊. 死後藥方文.

유비수상례[孺悲受喪禮] 유비는 노 애공(魯哀公)의 신하 이름인데, 휼우(恤由)라는 사람의 초상 때에 애공이 유비를 시켜 공자(孔子)에게 가서 사상례(士喪禮)을 배워 오게 했던 데서 온 말이다. <禮記 雜記>

유빈[蕤賓] 5월을 가리킨다. 본디는 고악(古樂)12율 가운데 제7율인데, 일 년의 열두 달을 12율에 배치시켜 5월을 유빈이라 한다.

유빈객[劉賓客] 유빈객은 당() 나라 때 시인으로 빈객을 지낸 유우석(劉禹錫)을 가리킨다.

유빈철[㽔賓鐵] 유양잡조(酉陽雜俎)() 나라 장군 황보직(皇甫直)이 비파 타기를 좋아하여 항상 한 곡조를 만들어 서늘 바람을 타고 물가에 가서 탔는데 황종(黃鐘)에 근본을 두었는데도 소리는 유빈으로 들어갔다. 시험삼아 다른 곳에 가서 타자 황종이 나므로 밤에 다시 못 위에서 타니 가까운 언덕에 물결이 움직이고 무슨 물건이 물에 부딪치기를 마치 고기가 뛰듯 하다가 하현(下絃)에 미쳐서는 그 소리가 없어졌다. 황보직이 물이 바닥난 못에 가서 쇠 한 조각을 얻었는데 바로 유빈의 소리를 낸 물건이었다.”라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4649 주류[肘柳] ~ 주륜취개[朱輪翠蓋] ~ 주륜화불[朱輪華紱] 5462
4648 주려[周廬] ~ 주련벽합[珠聯璧合] ~ 주로[朱鷺] 5476
4647 주독[酒禿] ~ 주랑렬거분적벽[周郞列炬焚赤壁] ~ 주량[舟梁] 5524
4646 주덕송[酒德頌] ~ 주도기이동[周道旣已東] ~ 주도추[朱桃椎] 4584
4645 장한귀심만일범[張翰歸心滿一帆] ~ 장한사[張翰事] ~ 장함석[丈函席] 4443
4644 장하[丈下] ~ 장한[張翰] ~ 장한귀강동[張翰歸江東] 5983
4643 장포[漳浦] ~ 장포자리거[漳浦子離居] ~ 장풍파랑[長風破浪] 5613
4642 장평[長平] ~ 장평갱[長平坑] ~ 장평자[張平子] 5068
4641 장타유[張打油] ~ 장탕[張湯] ~ 장탕우거반[張湯牛車返] 5104
4640 장춘[莊椿] ~ 장침대금[長枕大衾] ~ 여대[輿臺] 5302
4639 장초[萇楚] ~ 장추[長楸] ~ 장추곡[將雛曲] 5786
4638 장창[張敞] ~ 장창무치[張蒼無齒] ~ 장채[章蔡] 5554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