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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난기전백서[有雁難期傳帛書] ~ 유안모[幼安帽] ~ 유안부[幼安浮]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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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난기전백서[有雁難期傳帛書] 백서(帛書)는 비단에 적은 글로, 옛날 기러기 발목에 백서를 전하여 소식을 알린 고사가 있다.

유안로요동[幼安老遼東] 유안은 위() 나라 관녕(管寧)의 자이다. () 나라 말기에 난리를 피해 요동에서 살며 학생을 모아 가르치다가 37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갔다.

유안모[幼安帽] 검소함을 뜻한다. 유안(幼安)은 삼국(三國) 시대 위() 나라 관녕(管寧)의 자이다. 관녕이 소시에 화흠(華歆)과 한 자리에서 독서를 했는데 어느 날 고관의 행차가 그 앞을 지나갔다. 화흠이 곧 책을 덮고 구경을 나가자 그 행차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글만 읽던 관녕은 자리를 잘라 서로 나눠 앉으며 절교를 하였고, 또 그의 성품이 검소하여 항상 검정 모자에 베 속옷을 착용하고 다녔다. <三國志 管寧傳>

유안부[幼安浮] 유안은 삼국시대 위() 나라 관녕(管寧)의 자. 관녕은 젊어서부터 지조가 높기로 이름이 있었는데, 마침 천하가 크게 어지러워지자 요동(遼東)으로 건너가 있었는데, 바다로 피난온 사람들이 모두 그를 찾아와 순월(旬月) 동안에 읍()을 이루었으므로, 그는 마침내 그들에게 시서(詩書)를 강론하고 예의(禮儀)를 강명하여 그곳의 민풍(民風)을 크게 진작시켰다. <三國志 卷十一>

유안비조모[幼安悲皁帽] 유안(幼安)은 관영(管寧)의 자()니 피난하여 은거한 것이 슬프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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