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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왕[幽王] ~ 유우[幽友] ~ 유원주[踰垣走]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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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왕[幽王] 서주의 마지막 왕으로 포사(褒姒)라는 미인에게 탐닉하여 정사를 게을리 하고 폭정을 일삼았다. 그 틈을 이용하여 북방의 이민족인 강융(羌戎)이 침입하여 호경(鎬京)을 점령하고 유왕은 살해되었다. 이 일로 인하여 주나라는 호경에서 동쪽의 낙읍으로 옮겼다.

유왕[幽王] 서주의 마지막 왕으로 포사(褒姒)에 빠져 국정을 돌보지 않다가 이민족인 견융(犬戎)의 침입을 받아 유왕은 싸움 중에 살해되었고 그의 아들 평왕(平王)이 그 도읍을 지금의 낙양으로 옮겼다. 이때가 기원전 771년 동주가 시작된 해이기도 하다.

유우[幽友] 고조 유방의 아들로 회양왕(淮陽王)에 봉해졌다. 혜제 원년(기원전 194) 조왕(趙王)에 다시 봉해졌다. 혜제가 죽고 여태후의 전횡에 반대하다 살해되었다.

유우질[幽憂疾] 남모를 근심스런 병을 이른다.

유우풍[有虞風] 유우씨(有虞氏)는 순()이니, 오현금(五絃琴)을 타고 남풍곡(南風曲)을 불렀다.

유운[柳惲] () 나라 때의 시인. 자는 문창(文暢). ·척독(尺牘바둑·거문고 등에 모두 능하였다.

유원둔[踰垣遯] 전국 시대 위 문후(魏文侯) 때의 현인(賢人) 단간목(段干木)이 위 문후가 그를 만나 보려고 하였으나, 그는 문후를 만나지 않으려고 담장을 넘어 피해 버렸다. <孟子 滕文公下>

유원주[踰垣走] 맹자의 말인데 숨어사는 선비가 임금의 부름에 가기 싫어서 담을 뛰어 넘은 단간목(段干木)을 너무 지나치다 말하고 핍박하면 보는 것이 가하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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