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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수방내탐선[柳枝雖放柰耽禪] ~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 ~ 유진[庾塵]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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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수방내탐선[柳枝雖放柰耽禪] 유지는 백거이가 데리고 다니던 기생으로, 그의 시 한거(閒居)금 굴레 검은 말도 근자에 팔고, 비단 옷소매 유지도 이윽고 돌려보냈네.”라 하였다. 백거이는 만년에 형부상서로 치사(致仕)하고 향산(香山)에 은거하여, 자호(自號)를 향산거사(香山居士)라 하면서 승려 여만(如滿)과 함께 향화사(香火社)를 결성하여 불법(佛法)에 탐닉하였다. <舊唐書 白居易傳>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 뜻이 있는 자는 결국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

유직[遺直] 옛사람의 풍도가 있는 곧은 사람.

유진[遊秦] 당나라 시인(詩人)들이 유진(遊秦), 입진(入秦)이란 말을 간간이 쓰는데, 그것은 당나라 수도(首都)가 옛날의 진()인 장안(長安)에 있었기 때문이다. ()나라의 수도는 북경이나, 당나라 시인의 문구를 그대로 써서 중국에 가는 것을 유진(遊秦)이라 하였다.

유진[庾塵] () 나라 때 왕도(王導)가 유량(庾亮)의 권세(權勢)를 미워하여, 서풍(西風)이 일어나서 먼지가 일면 스스로 부채를 들고 그 먼지를 가리면서 말하기를 유량의 먼지가 사람을 더럽힌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晉書 卷六十五 王導傳>

유진흥[遊秦興] 전국 시대 변사(辯士) 소진(蘇秦)은 진 나라에 들어가 진왕(秦王)에게 글을 10차례나 올렸으나 받아들이지 않자 검은 갖옷이 다 해진 채 크게 곤궁하여 돌아왔다. <史記 蘇秦列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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