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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경교외거[六卿郊外去] ~ 육과생관[陸果生棺] ~ 육구몽[陸龜蒙]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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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경교외거[六卿郊外去] 춘추 시대에 정() 나라의 육경이 정 나라에 사신왔던 진() 나라 한 선자(韓宣子)를 교외(郊外)로 나가 송별하였는데, 한 선자가 그들에게 각각 시를 노래 불러 달라고 청하자, 육경 가운데 자차(子齹)는 야유만초편(野有蔓草篇)을 노래하고, 자산(子産)은 고구편(羔裘篇)을 노래하고, 자태숙(子太叔)은 건상편(褰裳篇)을 노래하고, 자유(子遊)는 풍우편(風雨篇)을 노래하고, 자기(子旗)는 유녀동거편(有女同車篇)을 노래했던 고사로, 즉 눈으로 책을 보지 않고 그냥 외워서 노래한 것을 말한다. <左傳 昭公 十六年>

육공[陸公] ()나라 육탐미(陸探微)가 그림을 잘 그렸다.

육과생관[陸果生棺] 명 나라 시인 육과, 생관은 생존시에 미리 만들어 놓은 관을 가리킨 것으로, 육과가 생존시에 미리 자신의 관을 만들어 놓고 죽기를 기다렸기 때문에 한 말이다.

육관[六館] 국자감(國子監) 즉 성균관의 별칭이다. () 나라 때 이곳에서 6()을 수업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육관[六官] 궁녀(宮女)와 같다.

육구몽[陸龜蒙] () 나라 고사(高士)로 육경(六經)의 대의(大義)와 춘추(春秋)에 밝았다. 벼슬을 버리고 언제나 동정호(洞庭湖)에 배타고 낚시질하였으며, 속인들과 사귀기를 즐기지 아니하여 비록 찾아오더라도 만나주지 않고, 말도 타지 않았으며, 저서가 매우 많다. <新唐書 卷一百九十六 陸龜蒙傳>

육구몽[陸龜蒙] () 나라 때 사람으로 송강포리(松江浦里)에서 강호산인(江湖散人)이라 자호하고 세속과 떨어져 한유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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